[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북한이 31일 오전 남쪽으로 북한이 주장하는 우주발사체를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군사정찰위성 1호기를 발사한 것으로 보인다.
합참은 이 발사체의 정확한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
앞서 북한은 이날 0시부터 다음 달 11일 0시 사이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고 국제해사기구(IMO) 지역별 항행구역 조정국인 일본과 IMO에 통보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북한 내 군 서열 2위인 리병철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은 전날 군사정찰위성 1호기를 6월에 곧 발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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