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119청소년단 60주년…"추억 찾습니다"

기사등록 2023/04/20 12:00:00

소방청, 활동사진·응원의 글 수집

[서울=뉴시스] 소방청은 한국119청소년단 창단 60주년을 맞아 119청소년단의 추억이 담긴 사진과 응원의 글을 수집한다고 20일 밝혔다.(자료=소방청 제공) 2023.04.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소방청은 한국119청소년단 창단 60주년을 맞아 119청소년단의 추억이 담긴 사진과 응원의 글을 수집한다고 20일 밝혔다.(자료=소방청 제공) 2023.04.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소방청은 한국119청소년단 창단 60주년을 맞아 119청소년단의 추억이 담긴 사진과 응원의 글을 수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1963년 창설된 '어린이소방대'가 2020년 명칭을 바꾼 것이다.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부, 지역단으로 구성·운영된다. 지난해 말 기준 전국 1028개단, 2만7179명이 한국119청소년단 소속으로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소방청은 119청소년단 창단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60주년 백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또 3박4일간 전국 안전캠프를 통해 단원 간 소통의 장을 열 예정이다.

이를 위해 119청소년단원 추억이 담긴 활동사진과 응원의 글을 수집한다. QR코드를 활용한 구글폼 또는 소방청 누리집 '119청소년단 창단 60주년' 배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국119청소년단 윤명오 총재는 "60주년 행사를 통해 119청소년단이 재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미래 안전리더 육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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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119청소년단 60주년…"추억 찾습니다"

기사등록 2023/04/20 12: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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