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삼성SDS는 26일 진행된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라 물동량은 전반적으로 감소되나, 운송 캐파는 증가해 지난해 하반기 급락한 운임이 올해도 여전히 약보합세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당사의 물류 사업 매출도 시장 상황에 따라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당사는 이처럼 급변하는 물류 시황에 대응해 보다 적극적으로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먼저 올해에는 '첼로 스퀘어' 기반으로 전체 대외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신규 고객은 모두 첼로 스퀘어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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