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은 무슨 낙으로 살까"…김한국 쓴소리

기사등록 2022/12/30 10:09:15

[서울=뉴시스] 김한국 2022.12.30 (사진=유튜브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한국 2022.12.30 (사진=유튜브 캡처)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개그맨 김한국이 후배들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호걸언니 이경실'에는 '김한국, 김구라 신동엽 유재석 안 부러운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한국은 "김구라, 신동엽, 유재석 이런 친구들은 무슨 낙으로 살까?"라고 말했다. 이에 이경실은 그런 말을 하는 이유가 뭐냐고 물었고, 김한국은 "시간이 없잖아"라고 답했다.

이어 김한국은 "일을 너무 많이 하는 게 나는 이해가 안 간다"라며 "난 일요일 아침에 스튜디오, 두 달에 한 번 가족 오락관 말고는 방송을 안했다"라고 밝혔다. 또 "방송을 최소한으로 유지하며 식구들과 놀러 다녔다"고 했다.

또 김한국은 "임성훈 형이 해외여행을 한 번도 못 가봤다고 하더라. 라디오와 아침 프로그램을 항상 하셨기 때문"이라며 "지금은 '세상에 이런 일이' 한 개만 하시지 않냐? 근데 그 형은 방송국을 비우면 안 된다는 사명감이 있어 해외를 안 가신거다"라고 했다.

김한국은 1990년대 코미디 코너 '동작그만' '쓰리랑 부부' 등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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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무슨 낙으로 살까"…김한국 쓴소리

기사등록 2022/12/30 10:09:1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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