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초등학생 대상으로 '청소년 미래기술 진로캠프'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혁신교육지구사업으로 마련됐으며, 이날부터 10일까지 서울과 경기 일원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미래기술 분야 이해와 다양한 직업체험을 위해 과천국립과학관, 카이스트 등을 탐방한다.
◇동구, 방학영어캠프 실시
울산시 동구는 '방학영어캠프'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과 소통하며 영어권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이날부터 12일까지 초등학교 4~6학년 8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대구영어마을에서 운영되며 공항, 식당, 마트 등 외국에서 쉽게 접하게 되는 60여 개의 상황 체험실에서 원어민 교사와 함께 100% 영어로 이뤄진다.
4박 5일동안 원어민들과 생활을 하면서 외국어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흥미와 자신감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체계적인 영어 수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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