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카라 출신 박규리가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박규리는 2일 인스타그램에 "그러지 말자고 했는데 다시 그런 길을 가고 있고 인생은 생각보다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이 많이 없는 것 같기도 하다"고 글을 올렸다.
박규리는 지난해 10월 뮤지컬 '사랑했어요'에 출연했다. 그는 최근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지난 2~3년 일이 많아서 힘들었다"며 "나도 싫고, 사람도 싫었다"고 아픔을 고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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