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에 케이크 받은 女직장인…"고백하는 줄 알았다"

기사등록 2022/08/01 16:04:48

최종수정 2022/08/01 16:05:41

[서울=뉴시스] 정우성 2022.08.01 (사진=)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정우성 2022.08.01 (사진=)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정우성이 한 직장인 여성에게 선물을 전한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웹 예능 '문명특급'에서 정우성한테 선물을 받았다는 한 직장인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 여성은 인터뷰 덕에 정우성을 만나게 됐다면서 "회사 상사가 정우성한테만 음료와 케이크를 제공했다. 그런데 내가 케이크를 빤히 쳐다보니까 정우성이 먹고 싶냐고 물어보더라. 괜찮다고 했는데 다음날 회사에 꽃과 큰 케이크가 왔다"며 "나한테 고백하는 줄 알고 착각했다"고 전했다.

이에 정우성은 "배우들이 인터뷰하고 그럴 때 배려가 저희 쪽에만 쏠리는 경우가 있다. 그런 과정에서 나온 장면이었을 것"이라고 해명하면서 "(내가) 왜 그랬지"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우성은 영화 '헌트'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오는 10일 개봉하는 '헌트'는 1980년대를 배경으로 안기부에 숨어든 북한 간첩을 찾아내기 위해 안기부 직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립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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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에 케이크 받은 女직장인…"고백하는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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