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1회 5억"…맹승지, 스폰서 제안에 불쾌감

기사등록 2022/07/19 09:15:04

[서울=뉴시스] 맹승지 2022.07.19 (=인스타그램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맹승지 2022.07.19 (=인스타그램 캡처)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개그우먼 맹승지가 스폰서 제안 메시지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냈다.

맹승지는 18일 인스타그램에 "더위 먹은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맹승지에게 스폰서를 제안하는 문자 내용이 담겼다. "한 달에 2~4회, 한 번에 1~2시간 정도 데이트가 가능할지 조심스럽게 여쭙는다. 만나 뵐 때마다 부족하지 않게 챙겨 드리겠다"고 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의뢰가 잡혀 연락을 드린다. 현재 한국에 거주하시는 중국계 싱가폴 재벌가 20대 남성분께서 그쪽 픽해서 연락드린다. 데이트 1회 5억 정도 드릴 수 있다고 한다"고 했다. 이에 맹승지는 "5억은 어려운 곳에 기부하라"고 일침을 날렸다.

맹승지는 지난 2013년 MBC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최근 연극 '운빨로맨스-서울'에 출연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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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1회 5억"…맹승지, 스폰서 제안에 불쾌감

기사등록 2022/07/19 09:15:0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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