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그룹 터보 출신 가수 김종국이 베이비 복스 출신 배우 윤은혜와의 열애설 관련해 입을 열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개그우먼 장도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은이는 김숙과 야구 선수 이대형과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김숙은 "난 만난 적도 없는데 9월이라고 결혼 날짜가 적혀 있다"고 당황해했다. 김숙이 "너는 날짜 잡았냐"고 묻자 김종국은 "나는 10년 전부터 잡혀 있다"며 웃어보였다.
이에 민경훈이 "진짜 궁금한 게 있는데 이 얘기가 나올 때마다 형은 왜 아니라고 안 해?"라고 하자 김종국은 "계속 말을 이어가면 이야기가 커져서 방송에 쓰게 된다. 그래서 나는 열애설이 나오면 가만히 있어 그래야 짧게 하고 넘어간다. 내가 맞장구치는 순간 길어진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고 있던 김숙이 "열애설 나면 가만히 있으면 되냐"고 하자 "먼 산 보면 된다. 반복되다 보면 언젠가 없어진다. 아니면 상대 중 누구 하나 결혼하면 끝난다"고 답했다.
그러자 정형돈이 "근데 둘 다 20년 째 결혼 소식이 없다"며 간접적으로 언급하자 김종국은 "그러니까 왜 안 하는지 모르겠네! 빨리 하지. 죽겠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개그우먼 장도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은이는 김숙과 야구 선수 이대형과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김숙은 "난 만난 적도 없는데 9월이라고 결혼 날짜가 적혀 있다"고 당황해했다. 김숙이 "너는 날짜 잡았냐"고 묻자 김종국은 "나는 10년 전부터 잡혀 있다"며 웃어보였다.
이에 민경훈이 "진짜 궁금한 게 있는데 이 얘기가 나올 때마다 형은 왜 아니라고 안 해?"라고 하자 김종국은 "계속 말을 이어가면 이야기가 커져서 방송에 쓰게 된다. 그래서 나는 열애설이 나오면 가만히 있어 그래야 짧게 하고 넘어간다. 내가 맞장구치는 순간 길어진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고 있던 김숙이 "열애설 나면 가만히 있으면 되냐"고 하자 "먼 산 보면 된다. 반복되다 보면 언젠가 없어진다. 아니면 상대 중 누구 하나 결혼하면 끝난다"고 답했다.
그러자 정형돈이 "근데 둘 다 20년 째 결혼 소식이 없다"며 간접적으로 언급하자 김종국은 "그러니까 왜 안 하는지 모르겠네! 빨리 하지. 죽겠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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