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불=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8일 아프가니스탄 북부 쿤두즈주의 시아파 모스크에서 금요예배 중 폭탄이 터진 사건으로 죽거나 다친 사상자 수가 최소한 100명에 이른다고 탈레반 경찰이 말했다.
특히 이 경찰은 "대부분이 사망했다"고 말했다.
아직 이날 공격의 배후를 주장하는 조직은 나타나지 않고 있으나 탈레반에서 분파한 아프간 IS(이슬람국가) 충성 조직이 아프간 무슬림 소수파인 시아파를 공격한 전력이 매우 많다.
미군은 8월30일 자정을 기해 카불 공항 비상공수 작전을 끝내고 아프간에서 완전철수했다. 이 철군 3일 전 카불 공항 입구에서 IS 요원의 자살폭탄 공격으로 미군 13명이 사망하고 현지인 60여 명이 사망했다.
특히 이 경찰은 "대부분이 사망했다"고 말했다.
아직 이날 공격의 배후를 주장하는 조직은 나타나지 않고 있으나 탈레반에서 분파한 아프간 IS(이슬람국가) 충성 조직이 아프간 무슬림 소수파인 시아파를 공격한 전력이 매우 많다.
미군은 8월30일 자정을 기해 카불 공항 비상공수 작전을 끝내고 아프간에서 완전철수했다. 이 철군 3일 전 카불 공항 입구에서 IS 요원의 자살폭탄 공격으로 미군 13명이 사망하고 현지인 60여 명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