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학교 리모델링, 울산이 선도하자" 교육청-울산대 '맞손'

기사등록 2021/08/26 13:35:13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업무 협약

40년 노후학교 개축·리모델링 추진

인·물적 자원 교류 등 6개 분야 협력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청과 울산대학교는 26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노옥희 교육감과 오연천 총장이 사업 추진과 관련해 발언을 하고 있다. 2021.08.26. (사진=울산시교육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청과 울산대학교는 26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노옥희 교육감과 오연천 총장이 사업 추진과 관련해 발언을 하고 있다. 2021.08.26. (사진=울산시교육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에 담긴 뜻이 의미심장하다. '환경과 두뇌, 미래'를 기반으로 하는 혁신과 융합의 상징이다. 다른 시·도에서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울산이 선도적인 역할을 하자."

오연천 울산대학교 총장이 26일 울산시교육청 집현실에서 열린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업무협약식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40년 이상 지난 학교 건물을 개축하거나 리모델링하는 교육부 주관 사업이다.
 
울산시교육청은 40년 이상 경과한 노후된 학교 31개교를 대상으로 2025년까지 약 366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올해는 학교 9곳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으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하고, 미래형 교수학습, 배움 중심의 학습환경 구축과 지역 상생과 교육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협력 분야는 총 6개 영역이다. 

양 기관은 ▲연구활동 및 시설 개방 등 인적·물적 자원 교류 ▲학교 시설 대상 교육연구활동 정보 교류와 협력 ▲학교공간혁신 사업에 대한 대학교의 전문가 자문 및 프로젝트 참여 ▲에듀테크 활용 및 원격교육 등 새로운 교육체계로의 전환 지원 ▲기후위기, 환경문제 등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 연대 ▲학교시설복합화 및 생활SOC사업 공동 협력 등이다.

세부사항은 진행 과정에서 과제를 발굴하고 상호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시교육청은 학생 중심의 사용자 참여설계 기본원칙에 따라 2021년~2022년 대상학교 16곳에 ‘학교 사용자와 함께하는 사전 기획’을 진행 중이다.

사전기획은 사용자(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 참여를 통해 기존 학교시설을 안전하고 쾌적한 미래지향적 교육여건을 갖춘 학습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계획 수립을 말한다.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과 울산대학교가 26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노옥희 교육감과 오연천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08.26. (사진=울산시교육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과 울산대학교가 26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노옥희 교육감과 오연천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08.26. (사진=울산시교육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협약식에서 노옥희 교육감은 “오늘의 협약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성공뿐만 아니라 울산교육의 성장 발전에 큰 원동력 될 것”이라며 “참여해 준 울산대학교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오연천 울산대 총장은 “울산대도 주인의식을 갖고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에 임하겠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제가 ‘명예 책임자’ 역할을 하겠다”고 화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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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학교 리모델링, 울산이 선도하자" 교육청-울산대 '맞손'

기사등록 2021/08/26 13:35:1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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