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과 유족분들께 사과드리며 깊은 조의"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박재민 국방차관은 성추행 피해 공군 여군 중사 사망 사건과 관련, 47명을 수사 또는 인사조치했다고 9일 밝혔다.
박 차관은 이날 오전 중간수사결과 발표 기자회견에서 "공군 창설 이래 단일 사건으로는 최대 규모인 47명에 대해 수사 및 인사조치가 단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감내하기 힘든 고통으로 군인으로서의 꿈을 제대로 펼쳐보지도 못하고 생을 마감한 고인과 유족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드리며 삼가 깊은 조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국방부는 현 사건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우려를 충분히 인식하고 엄정하고 철저하게 수사해 국민들께서 한 점 의혹이 없도록 해야 한다는 각오로 수사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중간수사 결과 발표가 다소 지연된 측면이 있으나 이는 사안의 중대성을 인식해 철저하고 공정한 수사를 통해 정확한 사실을 알려드리기 위함이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박 차관은 이날 오전 중간수사결과 발표 기자회견에서 "공군 창설 이래 단일 사건으로는 최대 규모인 47명에 대해 수사 및 인사조치가 단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감내하기 힘든 고통으로 군인으로서의 꿈을 제대로 펼쳐보지도 못하고 생을 마감한 고인과 유족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드리며 삼가 깊은 조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국방부는 현 사건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우려를 충분히 인식하고 엄정하고 철저하게 수사해 국민들께서 한 점 의혹이 없도록 해야 한다는 각오로 수사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중간수사 결과 발표가 다소 지연된 측면이 있으나 이는 사안의 중대성을 인식해 철저하고 공정한 수사를 통해 정확한 사실을 알려드리기 위함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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