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2차 접종 59만1322명…96일만에 600만명↑
잔여 백신 AZ 431만9000회분 등 504만6000회분
이틀간 이상반응 2222건…중증 사례 인과성 검토
[서울=뉴시스] 임재희 정성원 기자 = 하루 코로나19 백신 1·2차 접종자가 59만명 이상 늘었다. 1차 접종자는 전 국민의 12.4%인 635만여명으로 접종 96일 만에 600만명을 넘었다.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이틀간 2222건이 추가로 신고됐다. 방역 당국은 접종 후 사망 신고된 70세 이상 고령자 10명에 대해 백신 접종 인과성을 조사 중이다.
2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1일 하루 신규 접종자는 1차 56만5377명, 2차 2만5945명으로 총 59만1322명이다.
백신별로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AZ) 백신은 1차 45만8310명, 2차 2만609명이 신규로 접종했고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은 1차 10만7067명, 2차 5336명이 추가로 접종했다.
누적 1차 접종자는 지난 2월26일 접종 시작 96일 만에 635만8512명으로 600만명을 넘었다. 전 국민(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의 약 12.4%다.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사람은 219만8010명으로 전 국민의 4.3%다.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이틀간 2222건이 추가로 신고됐다. 방역 당국은 접종 후 사망 신고된 70세 이상 고령자 10명에 대해 백신 접종 인과성을 조사 중이다.
96일 만에 600만명 이상 1차 접종…2차 접종 4.3%
백신별로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AZ) 백신은 1차 45만8310명, 2차 2만609명이 신규로 접종했고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은 1차 10만7067명, 2차 5336명이 추가로 접종했다.
누적 1차 접종자는 지난 2월26일 접종 시작 96일 만에 635만8512명으로 600만명을 넘었다. 전 국민(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의 약 12.4%다.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사람은 219만8010명으로 전 국민의 4.3%다.
보건소와 자체 접종기관의 1차 접종률은 ▲요양병원 78.6%(2차 접종률 42.4%) ▲요양시설 82.0%(29.7%)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90.5%(30.4%) ▲병원급 이상 90.0%(55.6%) ▲항공승무원을 포함한 취약시설 87.1%(0.02%) ▲특수교육·보건교사 66.6%(0.01%) ▲필수목적 출국자 등 기타 85.1%(23.4%)다.
위탁 의료기관 접종 대상별 1차 접종률은 ▲장애인 돌봄 등 69.3%(0.002%) ▲사회필수인력 76.1%(0.004%) ▲의원급 의료기관 및 약국 60.6%(0.004%) ▲만성신질환 52.5%(0.001%) ▲예비명단 등 82.2%(0.01%) ▲70~74세 39.4% ▲65~69세 27.0% ▲호흡기장애인 28.2%다.
접종 대상별 화이자 백신 접종률은 ▲코로나19 치료병원 96.7%(96.4%) ▲75세 이상 60.7%(41.5%) ▲노인시설 90.8%(80.5%)다.
전날 위탁 의료기관 잔여 백신 접종자는 예비명단으로 6만4813명, 당일 신속 예약으로 2217명이 접종해 총 6만7030명이다. 지난달 27일부터 누적 27만8282명이 잔여 백신을 맞았다. 이 가운데 예비명단 접종자는 26만4669명, 당일 신속 예약 접종자는 1만3613명이다.
추진단은 오는 4일부터 당일 접종 등 의료기관 자체 예비명단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는 대상을 60세 이상으로 제한한다.
최소 잔여량(LDS) 주사기로 발생한 잔여 접종분은 반드시 60~74세 고령자 중 먼저 예약자에게 우선 접종해야 한다. 당일 마지막 바이알(병) 개봉으로 발생하는 잔여량은 60세 이상 당일 접종자까지 접종한 후 당일 예약 희망자가 접종할 수 있다.
이날 0시 기준 국내에 남아 있는 백신 물량은 아스트라제네카 431만9000회분, 화이자 67만2000회분, 모더나 5만5000회분 등 504만6000회분이다.
위탁 의료기관 접종 대상별 1차 접종률은 ▲장애인 돌봄 등 69.3%(0.002%) ▲사회필수인력 76.1%(0.004%) ▲의원급 의료기관 및 약국 60.6%(0.004%) ▲만성신질환 52.5%(0.001%) ▲예비명단 등 82.2%(0.01%) ▲70~74세 39.4% ▲65~69세 27.0% ▲호흡기장애인 28.2%다.
접종 대상별 화이자 백신 접종률은 ▲코로나19 치료병원 96.7%(96.4%) ▲75세 이상 60.7%(41.5%) ▲노인시설 90.8%(80.5%)다.
전날 위탁 의료기관 잔여 백신 접종자는 예비명단으로 6만4813명, 당일 신속 예약으로 2217명이 접종해 총 6만7030명이다. 지난달 27일부터 누적 27만8282명이 잔여 백신을 맞았다. 이 가운데 예비명단 접종자는 26만4669명, 당일 신속 예약 접종자는 1만3613명이다.
추진단은 오는 4일부터 당일 접종 등 의료기관 자체 예비명단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는 대상을 60세 이상으로 제한한다.
최소 잔여량(LDS) 주사기로 발생한 잔여 접종분은 반드시 60~74세 고령자 중 먼저 예약자에게 우선 접종해야 한다. 당일 마지막 바이알(병) 개봉으로 발생하는 잔여량은 60세 이상 당일 접종자까지 접종한 후 당일 예약 희망자가 접종할 수 있다.
이날 0시 기준 국내에 남아 있는 백신 물량은 아스트라제네카 431만9000회분, 화이자 67만2000회분, 모더나 5만5000회분 등 504만6000회분이다.
이상반응 신고율 0.35%…사망 신고 10건 조사 중
1·2차 접종 횟수 대비 이상반응 신고율은 0.35%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가 0.49%, 화이자 백신 접종자가 0.19%의 신고율을 보였다.
추가 신고 사례를 보면 사망 신고 10건(192건·괄호 안은 누적 신고 건수), 신경계 이상반응 등 주요 이상반응 117건(1104건), 아나필락시스 의심 신고 8건(236건) 등이다. 나머지 2087건(2만8318건)은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일반 이상반응이다.
추가 신고된 사망 사례 10건은 모두 70대 이상 고령층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70~74세 1명을 제외한 9명은 모두 화이자 접종 대상인 75세 이상 고령자다. 10명 가운데 8명은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고, 다른 2명은 기저질환 여부를 조사 중이다. 접종 후 사망까지 기간은 짧게는 2일, 길게는 16일이었다.
신고 사례는 의료기관에서 이상반응으로 의심해 신고한 정보다. 백신 접종과 이상반응 간 인과성은 역학조사와 예방접종피해조사반 심의 등을 거쳐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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