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9일부터 22일..'파리 엑스포 포르트 드 베르사유'
250여 업체, 바이어 2만여명 참가 예상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아시아 최대 커피박람회인 '서울카페쇼'가 유럽에 진출한다.
서울카페쇼를 주최하는 마이스(MICE) 전문기업 엑스포럼은 '파리카페쇼'를 2022년 5월19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프랑스 파리 '파리 엑스포 포르트 드 베르사유'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파리카페쇼에는 커피, 차, 베이커리, 디저트, 주류, 초콜릿 등 식·음료 산업 전 분야의 프랑스 내외 250여 개 업체, 바이어 2만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파리카페쇼'에서는 글로벌 바리스타 경연 대회인 '월드커피 베틀 파리', 커피 업계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들이 제시하는 트렌드 및 발전 방향을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는 '월드커피리더스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현대 엑스포럼 대표는 "2022년 파리카페쇼의 론칭으로 카페쇼는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로 확장하는 글로벌 전시회임을 다시한번 입증하고 국내 식음료 산업 종사자들이 쉽고 효과적으로 해외에 진출할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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