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뉴시스 건설부동산 포럼 축사
"2·4 공급대책, 획기적인 발상의 전환"
"후속입법 野 설득중…정책 지원할 것"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여당 간사인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5일 "주택 시장이 다시 들썩거리고 있다는데 (2·4 주택공급대책) 후속 입법을 빨리 마무리해서 효율적인 메시지가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 별관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3회 뉴시스 건설부동산 포럼 축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조 의원은 "정부가 지난 2월4일 공공주도 3080+ 대책을 발표했다"며 "2·4 대책은 서울과 광역시 도심에 주거지를 확보하는, 지금까지 생각하지 못했던 획기적인 발상의 전환이었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그런데 하필이면 3월 초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가 터져 국민들이 박탈감을 느끼고, 아직도 공정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정부가 부지런히 LH 재편안을 마련하고 있고 곧 발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이러한 상황에서 참 아쉬운 것은 정부가 '왜 후속입법을 안 해주느냐' 하는데 국토교통위 여당 간사로서 두 세달 간 야당을 계속 설득하다고 있다"며 "그 결과 야당도 손을 내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그러면서 "LH혁신도 지켜봐주시고, 불필요한 규제는 완화하고 사업성은 크게 높아지는 그런 입법적, 정책적 지원에 골몰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조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 별관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3회 뉴시스 건설부동산 포럼 축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조 의원은 "정부가 지난 2월4일 공공주도 3080+ 대책을 발표했다"며 "2·4 대책은 서울과 광역시 도심에 주거지를 확보하는, 지금까지 생각하지 못했던 획기적인 발상의 전환이었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그런데 하필이면 3월 초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가 터져 국민들이 박탈감을 느끼고, 아직도 공정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정부가 부지런히 LH 재편안을 마련하고 있고 곧 발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이러한 상황에서 참 아쉬운 것은 정부가 '왜 후속입법을 안 해주느냐' 하는데 국토교통위 여당 간사로서 두 세달 간 야당을 계속 설득하다고 있다"며 "그 결과 야당도 손을 내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그러면서 "LH혁신도 지켜봐주시고, 불필요한 규제는 완화하고 사업성은 크게 높아지는 그런 입법적, 정책적 지원에 골몰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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