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체육, 지난달 북한 올림픽위 총회 언급
"보건 위기 상황, 선수 보호 위한 제의 따라"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북한이 도쿄올림픽에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코로나19 위기로부터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진 결정이라고 한다.
6일 조선체육은 홈페이지를 통해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북한) 올림픽위원회 총회가 3월25일 평양에서 진행됐다"며 "총회에서는 올해 전문체육 기술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대중 체육 활동을 활발히 조직 진행하는데서 나서는 실무적 문제들이 토의됐다"고 밝혔다.
또 도쿄올림픽 참가 여부에 관해 "제32차 올림픽 경기 대회에 참가하지 않기로 토의 결정했다"면서 "악성비루스 감염증(코로나19)에 의한 세계적인 보건 위기상황으로부터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위원들의 제의에 따랐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6일 조선체육은 홈페이지를 통해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북한) 올림픽위원회 총회가 3월25일 평양에서 진행됐다"며 "총회에서는 올해 전문체육 기술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대중 체육 활동을 활발히 조직 진행하는데서 나서는 실무적 문제들이 토의됐다"고 밝혔다.
또 도쿄올림픽 참가 여부에 관해 "제32차 올림픽 경기 대회에 참가하지 않기로 토의 결정했다"면서 "악성비루스 감염증(코로나19)에 의한 세계적인 보건 위기상황으로부터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위원들의 제의에 따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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