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병욱 불미스런 보도로 피해가 너무 크다"
[서울=뉴시스] 김형섭 기자 =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의 성폭행 의혹 제기 이후 국민의힘 김병욱(경북 포항시남구울릉군) 의원이 7일 탈당을 선언한 가운데 동명이인인 더불어민주당 김병욱(경기 성남시분당구을) 의원이 피해를 호소했다.
민주당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저와 이름이 같은 국회의원의 불미스러운 보도가 계속되고 있다"며 "동료 의원의 문제라 가급적 언급을 자제할 생각이었는데 피해가 너무 크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특히 제 지역구 주민들께서 너무 당황해 하고 있다"며 "그분은 국민의힘 소속이고 저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구도 저는 분당이고 그 분은 포항"이라며 "부디 이 글을 보는 페친(페이스북 친구)들과 특히 언론인들께서는 보도시 꼭 유념해서 이름 앞에 지역구나 당명을 기재해 달라"고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민주당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저와 이름이 같은 국회의원의 불미스러운 보도가 계속되고 있다"며 "동료 의원의 문제라 가급적 언급을 자제할 생각이었는데 피해가 너무 크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특히 제 지역구 주민들께서 너무 당황해 하고 있다"며 "그분은 국민의힘 소속이고 저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구도 저는 분당이고 그 분은 포항"이라며 "부디 이 글을 보는 페친(페이스북 친구)들과 특히 언론인들께서는 보도시 꼭 유념해서 이름 앞에 지역구나 당명을 기재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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