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위기는 위기임을 모르는 것"
[서울=뉴시스] 김성진 기자 =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7일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작금의 국가 현실을 냉정하게 판단하시고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구분해주시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 문 대통령 주관 신년 인사회에서 "새해엔 잘못된 정책의 대전환과 국민통합이 이뤄지길 기대하면서 대통령과 정부에 당부말씀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진짜 위기는 그것이 위기임을 모르는 것과 인정하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김 위원장은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절박한 청년들, 주거 불안에 시달리는 서민들, 생존 위기에 내몰리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보면 마음이 무거워진다"면서 "이번 위기도 반드시 극복하고 더 밝은 내일로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날 온라인 신년 인사회에는 5부 요인과 정당 대표 4명,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임용 소상공인연합회장 직무대행, 특별 초청된 일반 국민 8명 등 5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김 위원장은 이날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 문 대통령 주관 신년 인사회에서 "새해엔 잘못된 정책의 대전환과 국민통합이 이뤄지길 기대하면서 대통령과 정부에 당부말씀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진짜 위기는 그것이 위기임을 모르는 것과 인정하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김 위원장은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절박한 청년들, 주거 불안에 시달리는 서민들, 생존 위기에 내몰리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보면 마음이 무거워진다"면서 "이번 위기도 반드시 극복하고 더 밝은 내일로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날 온라인 신년 인사회에는 5부 요인과 정당 대표 4명,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임용 소상공인연합회장 직무대행, 특별 초청된 일반 국민 8명 등 5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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