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태규 안채원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공수처장) 최종 후보자로 김진욱(54) 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을 지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김 선임연구관을 초대 공수처장 최종 후보자로 지명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앞서 국회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28일 판사 출신의 김 후보자를 비롯해 검사출신 이건리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2명을 초대 공수처장 후보로 문 대통령에게 추천했다. 문 대통령의 이날 최종 후보 지명에 따라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하면 김 후보자는 초대 공수처장에 오르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김 선임연구관을 초대 공수처장 최종 후보자로 지명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앞서 국회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28일 판사 출신의 김 후보자를 비롯해 검사출신 이건리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2명을 초대 공수처장 후보로 문 대통령에게 추천했다. 문 대통령의 이날 최종 후보 지명에 따라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하면 김 후보자는 초대 공수처장에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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