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청년창업센터, 개소 반년 만에 매출 8억 달성

기사등록 2020/07/28 14:28:03

올해 2월 공식 개소하고 창업활동 지원

[서울=뉴시스] 서울 종로구 청년창업센터 내부. (사진=종로구 제공) 2020.07.2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종로구 청년창업센터 내부. (사진=종로구 제공) 2020.07.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올해 2월 공식 개소한 종로 청년창업센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라는 악재 속에서도 매출 8억원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올해 2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기준으로 총 매출 8억원, 고용창출 10명, 정부지원사업 선정 11건, 투자유치 5건에 따른 투자유치금액 약 6억원, 특허등록 1건을 달성했다. 

종로 청년창업센터는 청년 창업가를 육성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설립됐다. 입주기업 사무실은 물론 개방형 창업 공간, 회의실, 커뮤니티 라운지 등 1인 기업과 예비 창업자 등을 위한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지난 2월1일 입주기업 17개사를 시작으로 현재 총 21개 입주기업의 지속적 성장을 돕는 중이다.

입주기업은 소정의 입주분담금만 내고 센터 시설을 모두 이용할 수 있고 맞춤형 창업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 멘토링을 통한 비즈니스 코칭 등을 지원받는다.

특히 구는 사업화 자금과 종로구 인프라를 활용한 판로 개척은 물론이고 투자유치 지원(IR피칭),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종로 청년창업센터 내년도 입주기업 모집은 12월 중 진행된다. 2021년에도 창업보육상담, 전문컨설팅, 멘토링, 창업교육, 성과공유회 등 내실 있는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들의 창업활동을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종로 청년창업센터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jfac.or.kr)를 참고하거나 센터 대표전화(02-6203-1164)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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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청년창업센터, 개소 반년 만에 매출 8억 달성

기사등록 2020/07/28 14:28:0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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