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내달 1일부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기사등록 2019/06/27 14:15:26

【서울=뉴시스】서울 도봉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포스터. 2019.06.27. (사진=도봉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도봉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포스터. 2019.06.27. (사진=도봉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양성평등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양성평등주간동안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2019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주제를 '일상에서 평등한 여성친화도시 도봉'으로 정했다.

다음달 2일 진행되는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는 도봉노인종합복지관 에어로빅팀, 창동청소년수련관 화련무의 공연을 시작으로 여행스케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실현, 여성친화정책활성화, 여성인권 및 안전강화 등 여성권익증진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진행되는 명사특강에서는 이호선 강사는 '잘되는 가족은 뭔가 다르다’를 주제로 가족 사이 지켜야할 인권과 소통방법에 대해서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1층 로비에서는 여성건강관리, 여성일자리 취업상담, 여성안전사업 등의 홍보·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이외에도 양성평등주간동안에는 국립여성사전시관의 순회전 ‘여권통문 특별전’이 구청 로비갤러리에서 진행된다.

도봉구립도서관(도봉문화정보도서관·도봉아이나라도서관·도봉기적의도서관·학마을도서관)에서는 여성 및 양성평등 관련 도서전시 등 ‘도서관에서 만나는 양성평등’ 프로그램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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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06/27 14:15:2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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