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하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 330명 모집

기사등록 2019/05/10 15:36:21

7월1일부터 시행…상반기 참여자 72명 추가 선발

【서울=뉴시스】 관악구 청사. 2019.01.25. (사진= 관악구 제공)
【서울=뉴시스】 관악구 청사. 2019.01.25. (사진= 관악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 및 고용안정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2019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업기간은 공공근로 5개월(7월부터 11월까지), 지역공동체일자리 4개월(7월부터 10월까지)이다. 모집인원은 공공근로 285명, 지역공동체일자리 45명으로 총 330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정보화추진 사업 ▲공공서비스지원 사업 ▲환경정비 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대상 사업 중 희망하는 사업을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참여 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관악구민이다. 조건은 가구 기준중위소득이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자다.

구는 신청자의 재산·소득·기타 자격정보를 심사해 대상자를 선발한다. 결과는 다음달 21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희망지·경력(특기)·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구청 각 사업부서와 동 주민센터에 배치된다. 7월 1일부터 행정 업무지원·환경정비·시설관리 등의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지역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공공일자리를 제공하여 일자리 창출은 물론 저소득 주민 생활 안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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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05/10 15:36:2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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