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신청…주민 대상 현장투표도 진행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30일까지 2020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이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의 예산을 정하는 과정에서 주민의 의견을 듣고 이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주민이 예산사업의 제안·심사·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해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일 수 있다.
구는 이번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총 12억 원을 배정하고 이번 달 말까지 사업 신청을 받는다.
사업 대상은 여성, 일자리, 복지, 교통, 문화, 환경, 주택 등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모든 분야다.
다만 제외되는 사업은 ▲2억원을 초과하는 일반 사업 ▲1억원 초과의 행사성 사업 ▲특정단체 지원을 전제로 하는 사업 ▲다년도 사업 등이다.
신청은 종로구 홈페이지(www.jongno.go.kr)의 주민참여예산방에서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등록하면 된다. 전자메일([email protected]), 방문·우편 접수(종로구 삼봉로 43, 종로구청 기획예산과)로도 가능하다.
접수된 사업은 소관 부서에서 사업의 적격성 여부를 검토한 후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현장확인과 검증을 통해 총회에 상정할 사업을 선정한다.
이후 주민이 많이 방문하는 구의 동·서부 지역 각 1개소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현장투표를 진행한다. 이후 주민 투표 결과와 주민참여예산 총회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종 주민참여예산을 확정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주민참여예산이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의 예산을 정하는 과정에서 주민의 의견을 듣고 이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주민이 예산사업의 제안·심사·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해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일 수 있다.
구는 이번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총 12억 원을 배정하고 이번 달 말까지 사업 신청을 받는다.
사업 대상은 여성, 일자리, 복지, 교통, 문화, 환경, 주택 등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모든 분야다.
다만 제외되는 사업은 ▲2억원을 초과하는 일반 사업 ▲1억원 초과의 행사성 사업 ▲특정단체 지원을 전제로 하는 사업 ▲다년도 사업 등이다.
신청은 종로구 홈페이지(www.jongno.go.kr)의 주민참여예산방에서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등록하면 된다. 전자메일([email protected]), 방문·우편 접수(종로구 삼봉로 43, 종로구청 기획예산과)로도 가능하다.
접수된 사업은 소관 부서에서 사업의 적격성 여부를 검토한 후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현장확인과 검증을 통해 총회에 상정할 사업을 선정한다.
이후 주민이 많이 방문하는 구의 동·서부 지역 각 1개소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현장투표를 진행한다. 이후 주민 투표 결과와 주민참여예산 총회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종 주민참여예산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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