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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구립 아람어린이집 시설개선에 15억 투입

기사등록 2018/10/31 14:09:44

어린이집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총 15억 확보

【서울=뉴시스】국공립어린이집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하는 박겸수 강북구청장. 2018.10.31. (사진=강북구청 제공)
【서울=뉴시스】국공립어린이집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하는 박겸수 강북구청장. 2018.10.31. (사진=강북구청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2018 하나금융그룹 민관협력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사업비 8억 원과 구비 및 국·시비까지 총 15억원의 예산이 확보돼 지역 내 구립 아람어린이집을 리모델링해 이듬해 개관하기로 했다.

 구는 확보된 예산을 구립 아람어린이집 시설개선 비용으로 전액 투입할 방침이다.

 1995년 준공돼 23년이 경과한 탓에 보수가 시급하다는 구의 판단에 따라 아람어린이집이 사업대상 시설로 선정됐다.

 내년 상반기 설계용역을 거쳐 7월쯤 리모델링 작업이 시작될 예정이며 연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구의 주요 공약사업인 '아이키우기 좋은 강북'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 "우리 아이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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