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2세 이하 어린이 대상 체계적 관리 위해 추진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26일 알레르기 질환으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어린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시스템으로 질환 유병률이 높은 만 12세 이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하고 이를 통해 증상악화 요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역 내 초등학교, 어린이집, 유치원이 모집 대상이며 보육시설은 교육이 가능한 만 5~7세 아동이 30명 이상인 가관만 신청할 수 있다.
안심학교로 선정된 시설의 교사, 학생, 학부모들은 질환 인지도 향상 및 예방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알레르기 질환 실태조사 결과 고위험 환아들이 있는 것으로 판명된 곳에는 보습제를 지원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알레르기 질환은 어린이들의 학업이나 성격 형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안심학교가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사업의 내실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시스템으로 질환 유병률이 높은 만 12세 이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하고 이를 통해 증상악화 요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역 내 초등학교, 어린이집, 유치원이 모집 대상이며 보육시설은 교육이 가능한 만 5~7세 아동이 30명 이상인 가관만 신청할 수 있다.
안심학교로 선정된 시설의 교사, 학생, 학부모들은 질환 인지도 향상 및 예방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알레르기 질환 실태조사 결과 고위험 환아들이 있는 것으로 판명된 곳에는 보습제를 지원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알레르기 질환은 어린이들의 학업이나 성격 형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안심학교가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사업의 내실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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