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발전 위한 17개 목표와 51개 전략 선언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지난 27일 열린 '2018 강북구민의 날 기념 한마음 걷기대회'에서 '지속가능발전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구의 지속가능발전 비전은 193개 유엔 회원국이 만장일치로 2015년 9월 채택한 17개 목표에 맞춰진 것으로 범지구적 사회·경제 문제와 환경 위기해결에 노력하는 국제적 합의를 지지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강북구는 '구민이 주인되는 행정'을 통해 역사·문화·관광의 도시, 교육·안전·열린 도시 그리고 녹색·발전·복지 도시를 구정방향으로 삼고 있다"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17개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51개 전략을 선언했다.
구의 지속가능발전 목표 중 경제적 지속가능성 확보방안은 ▲경제활성화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 확대 ▲북한산 관광산업과 혁신 인프라 구축 ▲자원순환도시 조성 등이다.
청년 창업·취업 지원 방안 마련을 비롯해 중소상공인 보호 및 활성화, ‘북한산 역사문화관광 벨트’에 이동약자를 위한 교통인프라 조성, IT를 접목시킨 혁신인프라 조성 등이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을 위한 세부전략이다.
사회적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선 ▲취약계층 빈곤 종식을 위한 노력 ▲안전한 먹거리 확보와 도시농업 활성화 ▲모든 주민의 몸과 마음 건강증진 ▲생태적인 교육·문화도시 조성 ▲여성의 사회적 참여 확대로 성 평등 달성 ▲경제·사회·정치적 불평등 감소 ▲포용적 도시재생과 공동체 활성화 등의 목표를 추진한다.
박 구청장은 "지역주민·기업, 시민단체와의 소통을 통해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동시에 거버넌스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강북구 지속가능발전 목표가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정책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구의 지속가능발전 비전은 193개 유엔 회원국이 만장일치로 2015년 9월 채택한 17개 목표에 맞춰진 것으로 범지구적 사회·경제 문제와 환경 위기해결에 노력하는 국제적 합의를 지지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강북구는 '구민이 주인되는 행정'을 통해 역사·문화·관광의 도시, 교육·안전·열린 도시 그리고 녹색·발전·복지 도시를 구정방향으로 삼고 있다"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17개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51개 전략을 선언했다.
구의 지속가능발전 목표 중 경제적 지속가능성 확보방안은 ▲경제활성화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 확대 ▲북한산 관광산업과 혁신 인프라 구축 ▲자원순환도시 조성 등이다.
청년 창업·취업 지원 방안 마련을 비롯해 중소상공인 보호 및 활성화, ‘북한산 역사문화관광 벨트’에 이동약자를 위한 교통인프라 조성, IT를 접목시킨 혁신인프라 조성 등이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을 위한 세부전략이다.
사회적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선 ▲취약계층 빈곤 종식을 위한 노력 ▲안전한 먹거리 확보와 도시농업 활성화 ▲모든 주민의 몸과 마음 건강증진 ▲생태적인 교육·문화도시 조성 ▲여성의 사회적 참여 확대로 성 평등 달성 ▲경제·사회·정치적 불평등 감소 ▲포용적 도시재생과 공동체 활성화 등의 목표를 추진한다.
박 구청장은 "지역주민·기업, 시민단체와의 소통을 통해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동시에 거버넌스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강북구 지속가능발전 목표가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정책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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