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북한 개성공단 내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개설 개보수 공사를 위한 준비작업이 22일 마무리됐다고 통일부가 이날 밝혔다.
정부는 지난 19일부터 이날까지 남측 인원 11~18명을 매일 개성공단 지역에 출퇴근 방식으로 파견해 개보수 공사 사전 준비작업을 했다.
남측 인원은 개성공단 내 종합지원센터, 교류협력협의사무소 및 직원 숙소의 배선을 점검하고 지하에 고인 물을 빼내는 등 전기·설비·건축 부분을 중심으로 준비작업을 진행했다.
정부는 북측과 판문점채널을 통해 개보수 공사 일정을 협의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당국자와 작업 인원이 상주하는 방식의 개보수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 19일부터 이날까지 남측 인원 11~18명을 매일 개성공단 지역에 출퇴근 방식으로 파견해 개보수 공사 사전 준비작업을 했다.
남측 인원은 개성공단 내 종합지원센터, 교류협력협의사무소 및 직원 숙소의 배선을 점검하고 지하에 고인 물을 빼내는 등 전기·설비·건축 부분을 중심으로 준비작업을 진행했다.
정부는 북측과 판문점채널을 통해 개보수 공사 일정을 협의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당국자와 작업 인원이 상주하는 방식의 개보수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