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자나이트 사용 24개 제품, 3종 안전기준 초과...21종도 수거 중

【천안=뉴시스】강종민 기자 = 방사능 물질 '라돈'이 검출돼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대진침대 매트리스가 수거중인 가운데 28일 오전 천안시 서북구 대진침대 본사 앞마당에 수거된 매트리스가 가득 쌓여 있다. 2018.06.02.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박상영 기자 = 대진침대 매트리스에서 방사성 안전기준을 초과한 제품이 추가로 확인됐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1일 모나자이트가 사용된 것으로 알려진 대진침대 매트리스 24종 중 최근 조사가 완료된 3종 매트리스도 안전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원안위는 조사가 완료된 21종 제품 모두 안전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드러나 수거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대진침대는 약 6만3000건을 수거 접수했다. 이 중 1만1381건이 수거 완료됐다.
이들 제품의 속커버와 스펀지에 포함된 음이온 파우더에서 방사성물질이 나왔다. 이 음이온 파우더의 원료는 천연 방사성핵종인 우라늄과 토륨이 함유된 모나자이트로, 우라늄과 토륨이 붕괴하면 각각 라돈과 토론(라돈의 동위원소)이 생성돼 피폭이 발생한다.
원안위는 추가로 안전기준을 초과한 3개 제품에 대해서도 수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원안위는 2010년 이전에 단종된 모델에 대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홈페이지를 통해 제보를 받아 조사를 진행한 결과 현재까지 2종에서 안전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공개했다.
안전기준을 초과한 제품 모델명은 트윈플리스와 에버그린으로 얼마나 생산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원안위는 대리점 등을 통한 개별판매가 아닌 대진침대와 A사 간의 특별 계약에 따라 납품했던 매트리스를 조사한 결과안전기준을 초과한 제품도 확인했다. 이 제품은 트윈파워로 443개를 생산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진 침대 이외에 6개 업체의 매트리스에 대해 정밀 분석한 결과에서는 모나자이트가 사용되지 않았고 방사선으로 인한 영향이 없음을 확인했다.
원안위에 신고된 모나자이트 수입업체로부터 모나자이트를 구입한 66개 구매처 중 현재까지 15개 업체가 내수용 가공제품을 판매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제품들을 조사·분석한 결과 대진침대 매트리스 1건을 제외한 모든 제품이 안전기준을 충족했다.
39개 업체는 실험·연구, 해외수출 등에 사용하거나 전량 보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지난 5월 25일 발표한 안전기준 초과 수출용 카페트 제조사 2곳에 대해서는 수거, 폐기 등 행정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나머지 12개 업체는 폐업 등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원안위는 산업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이들 업체의 사용현황을 확인·점검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1일 모나자이트가 사용된 것으로 알려진 대진침대 매트리스 24종 중 최근 조사가 완료된 3종 매트리스도 안전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원안위는 조사가 완료된 21종 제품 모두 안전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드러나 수거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대진침대는 약 6만3000건을 수거 접수했다. 이 중 1만1381건이 수거 완료됐다.
이들 제품의 속커버와 스펀지에 포함된 음이온 파우더에서 방사성물질이 나왔다. 이 음이온 파우더의 원료는 천연 방사성핵종인 우라늄과 토륨이 함유된 모나자이트로, 우라늄과 토륨이 붕괴하면 각각 라돈과 토론(라돈의 동위원소)이 생성돼 피폭이 발생한다.
원안위는 추가로 안전기준을 초과한 3개 제품에 대해서도 수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원안위는 2010년 이전에 단종된 모델에 대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홈페이지를 통해 제보를 받아 조사를 진행한 결과 현재까지 2종에서 안전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공개했다.
안전기준을 초과한 제품 모델명은 트윈플리스와 에버그린으로 얼마나 생산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원안위는 대리점 등을 통한 개별판매가 아닌 대진침대와 A사 간의 특별 계약에 따라 납품했던 매트리스를 조사한 결과안전기준을 초과한 제품도 확인했다. 이 제품은 트윈파워로 443개를 생산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진 침대 이외에 6개 업체의 매트리스에 대해 정밀 분석한 결과에서는 모나자이트가 사용되지 않았고 방사선으로 인한 영향이 없음을 확인했다.
원안위에 신고된 모나자이트 수입업체로부터 모나자이트를 구입한 66개 구매처 중 현재까지 15개 업체가 내수용 가공제품을 판매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제품들을 조사·분석한 결과 대진침대 매트리스 1건을 제외한 모든 제품이 안전기준을 충족했다.
39개 업체는 실험·연구, 해외수출 등에 사용하거나 전량 보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지난 5월 25일 발표한 안전기준 초과 수출용 카페트 제조사 2곳에 대해서는 수거, 폐기 등 행정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나머지 12개 업체는 폐업 등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원안위는 산업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이들 업체의 사용현황을 확인·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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