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광주·전남 4개 시·군 폭염주의보

기사등록 2018/06/02 11:39:30

최종수정 2018/06/02 11:50:44

무더위 시작. (사진=뉴시스DB)
무더위 시작. (사진=뉴시스DB)
【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광주기상청은 2일 오전 11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4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전남지역 폭염주의보 발효지역은 22개 시·군 가운데 화순·나주·구례·곡성 등이다.

 폭염주의보는 1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지는 기상특보다.

 기상청은 폭염 특보가 발효된 후 전남 일부 내륙지역에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면서 덥겠고, 그밖에 내륙에서도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들 지역에서는 열사병과 탈진 위험이 높은 만큼 낮에는 야외활동, 밤에는 실외작업을 자제할 것을 기상청은 당부했다.

 또 대부분 지역에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있는 만큼 음식물 관리에 유의하고, 축산 농가에서는 송풍장치나 물 분무장치를 작동해 음용수를 자주 공급해 주고, 농작물 병해충에 대비해 차광막 설치와 방역에도 각별히 신경쓸 것을 주문했다.

 또 3일과 4일, 서해 남부와 남해 서부 전 해상에 안개 끼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에 주의할 것도 당부했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물을 많이 자주 섭취하는 한편 실내에서는 햇볕을 막아주고 통풍이 잘 되도록 환기하는 게 중요하고 농작업은 아침과 저녁시간 1일 8시간 이내로 줄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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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광주·전남 4개 시·군 폭염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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