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文대통령, 북핵 문제 해결시 시대의 영웅…반대면 죄인"

기사등록 2018/05/29 17:28:01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가 29일 오후 충남 천안시 쌍용동 일원에서 6·1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천안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중현 바른미래당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8.05.29.  007news@newsis.com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가 29일 오후 충남 천안시 쌍용동 일원에서 6·1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천안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중현 바른미래당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8.05.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근홍 기자 =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는 29일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정책과 관련 "만약 정부가 이번에 북핵 문제를 완전히 해결한다면 당을 떠나 문 대통령은 시대의 영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 공동대표는 이날 천안 서북구에서 열린 박중현 바른미래당 충남 천안시병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하지만 (북핵 폐기 없이) 북한에 지원만 쏟아주고, 한미동맹을 깨고, 주한미군을 내보내면 문 대통령은 역사의 죄인일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 문 대통령과 북한과 미국이 진행하고 있는 일은 어떻게 결론 날지 아무도 모른다"며 "저는 정부가 하는 일에 대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처럼 막말을 하지 않겠지만, 문 대통령처럼 들떠서 모든 일이 금방 해결될 것처럼 행동하지도 않겠다"고 강조했다.

  유 공동대표는 "(남·북·미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은 우리 국민의 생명이 걸린 매우 중요한 문제"라며 "저는 문 대통령이 어떻게 일을 이끌어 가는지 지켜볼 것"이라고 했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유승민 "文대통령, 북핵 문제 해결시 시대의 영웅…반대면 죄인"

기사등록 2018/05/29 17:28:01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