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가 26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북한의 비핵화를 추진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한다는데 합의했다고 일본 지지(時事) 통신이 27일 보도했다.
아베 총리와 푸틴 대통령은 또 북방 4개 섬의 공동 경제활동의 중점 5항목의 사업 구체화를 위한 작업을 가속화한다는 데에도 합의했다.
이에 따라 7, 8월을 목표로 북방 4개 섬에 민간 조사단을 파견한다.
아베 총리는 회담 후 "평화조약(체결)을 위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통해 꾸준히 전진해 나가자는 결의를 새롭게 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양국 모두가 받아들일 수 있는 해결책의 모색을 인내심을 갖고 계속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아베 총리와 푸틴 대통령은 또 북방 4개 섬의 공동 경제활동의 중점 5항목의 사업 구체화를 위한 작업을 가속화한다는 데에도 합의했다.
이에 따라 7, 8월을 목표로 북방 4개 섬에 민간 조사단을 파견한다.
아베 총리는 회담 후 "평화조약(체결)을 위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통해 꾸준히 전진해 나가자는 결의를 새롭게 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양국 모두가 받아들일 수 있는 해결책의 모색을 인내심을 갖고 계속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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