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속리산 법주사 봉축법요식 "자비로운 세상 만들자"

기사등록 2018/05/22 15:46:19

【보은=뉴시스】이성기 기자 =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 날인 22일 대한불교 조계종 5교구 본사인 충북 보은군 속리산 법주사에서 봉축 법요식이 열리고 있다. 2018.5.22. sklee@newsis.com
【보은=뉴시스】이성기 기자 =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 날인 22일 대한불교 조계종 5교구 본사인 충북 보은군 속리산 법주사에서 봉축 법요식이 열리고 있다. 2018.5.22. [email protected]

【보은=뉴시스】천영준 기자 =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 날인 22일 대한불교 조계종 5교구 본사인 충북 보은군 속리산 법주사에서 봉축 법요식이 열렸다.

 이날 법주사에서 진행된 봉축 법요식에는 불자와 더불어민주당 이시종 충북지사 후보, 바른미래당 신용한 충북지사 후보,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후보 등 5000여 명이 참석했다.

 법요식은 육법 공양에 이어 삼귀의례와 반야심경 낭송, 헌화, 봉축사, 봉축 법어, 발원문 낭독, 관불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법주사 주지인 정도 스님은 봉축사에서 "지혜와 자비로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 가자는 다짐으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았다"며 "부처님의 마음은 대자비 그 자체이며 자애로움을 베풀어 모든 중생을 거둔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도 부처님을 본받아 존중하는 마음으로 사랑하는 것을 대하고, 희생하는 마음으로 사랑하는 것을 이루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은=뉴시스】이성기 기자 =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 날인 22일 대한불교 조계종 5교구 본사인 충북 보은군 속리산 법주사에서 봉축 법요식이 열린 가운데 정도 스님과 김양희 충북도의장이 관불하고 있다. 2018.5.22. sklee@newsis.com
【보은=뉴시스】이성기 기자 =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 날인 22일 대한불교 조계종 5교구 본사인 충북 보은군 속리산 법주사에서 봉축 법요식이 열린 가운데 정도 스님과 김양희 충북도의장이 관불하고 있다. 2018.5.22. [email protected]

 법주사 조실 월서 스님은 봉축 법어를 통해 "전통을 섬기며 동행하자"며 "공생과 화평을 실천하는 인류의 조용한 혁명이 우리로부터 다시 시작하게 하자"고 말했다.

 법요식이 끝난 뒤 영동 난계국악단과 보은 수정초등학교 어린이 오케스트라, 속리산 풍물팀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졌다.

 법주사는 553년(진흥왕 14)에 의신(義信)이 창건했고, 776년(혜공왕 12)에 진표(眞表)가 중창했다.

 절 이름을 법주사라고 한 것은 창건주 의신이 서역으로부터 돌아올 때 나귀에 불경을 싣고 와서 이곳에 머물렀다는 설화에서 유래된다.

 이곳에는 국보 제5호인 보은 법주사 쌍사자 석등을 비롯해 국보 제64호인 보은 법주사 석련지, 보물 제15호인 보은 법주사 사천왕 석등, 보물 제216호인 보은 법주사 마애여래의상 등의 유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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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속리산 법주사 봉축법요식 "자비로운 세상 만들자"

기사등록 2018/05/22 15:46:1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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