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2018년 초까지 45만명 英 여성 유방암 검사 통지 못받아

【서울=뉴시스】사진공동취재단 = 여성들의 유방건강 의식 향상을 위해 아모레퍼시픽이 주관,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주최한 러닝 축제인 '핑크런' 부산대회가 19일 부산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이 유방암 자가진단법을 배우고 있다. 2017.03.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현미 기자 = 영국 정부가 2일(현지시간) 컴퓨터 시스템 문제로 인해 45만명의 영국 여성이 유방암 검진을 받지 못해 최대 270명이 조기 사망했을 수 있다고 밝혔다.
CNN 등에 따르면 제러미 헌트 영국 보건장관은 이날 의회에 출석, 2009년부터 올해 초까지 컴퓨터 알고리즘 시스템에 문제가 생겨 45만명의 여성이 검사 통지를 받지 못했다고 공식 사과하면서 독립적인 재조사를 지시했다고 말했다.
50~70세 연령대 영국 여성들은 3년마다 유방암 검사 통지를 받는다.
헌트 장관은 그러나 지난 2009년부터 올해 초까지 68~71세 연령대 영국 여성들의 경우 유방암 검진 통보를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그는 "현단계에서 통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이 피할 수 없는 위해나 죽음을 초래했는지 여부는 불투명하다"면서도, 135~270명 여성들의 삶을 단축시킨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극적으로, 만일 (통보에)실패하지 않았다면 오늘 살아 있었을 사람들이 그 집단에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영국 보건부의 독립적인 조사 보고서는 6개월 내에 작성될 예정이지만, 이번 사태와 관련한 별도의 조치는 이미 취해졌다.
[email protected]
CNN 등에 따르면 제러미 헌트 영국 보건장관은 이날 의회에 출석, 2009년부터 올해 초까지 컴퓨터 알고리즘 시스템에 문제가 생겨 45만명의 여성이 검사 통지를 받지 못했다고 공식 사과하면서 독립적인 재조사를 지시했다고 말했다.
50~70세 연령대 영국 여성들은 3년마다 유방암 검사 통지를 받는다.
헌트 장관은 그러나 지난 2009년부터 올해 초까지 68~71세 연령대 영국 여성들의 경우 유방암 검진 통보를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그는 "현단계에서 통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이 피할 수 없는 위해나 죽음을 초래했는지 여부는 불투명하다"면서도, 135~270명 여성들의 삶을 단축시킨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극적으로, 만일 (통보에)실패하지 않았다면 오늘 살아 있었을 사람들이 그 집단에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영국 보건부의 독립적인 조사 보고서는 6개월 내에 작성될 예정이지만, 이번 사태와 관련한 별도의 조치는 이미 취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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