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김태년 정책위의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8.05.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1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를 향해 "덜 떨어진 소리 좀 그만하라"고 비판했다.
김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홍준표 대표와 한국당이 하고 있는 걸 보면 갈라파고스 섬에서 홀로 외로이 살고 있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평화를 위한 민족사적 대장정에 제발 함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홍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완전한 핵 폐기 없는 평화는 위장 평화일 뿐이고 5000만 국민은 북핵의 노예가 될 뿐"이라며 "분위기에 휩쓸려 가는 정치는 반드시 실패한다"고 지적했다.
홍 대표는 지난달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판문점 선언이 발표된 이후에도 페이스북에 "북핵 폐기는 한마디도 꺼내지 못 하고 김정은이 불러준 대로 받아 적은 것이 남북정상회담 발표문"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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