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고려대 전경
【서울=뉴시스】이예슬 기자 = 고려대를 폭파하겠다며 협박전화를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3일 서울 성북경찰서는 이날 오후 7시께 서울 돈암동의 한 고시텔에서 이모(38)씨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이날 오전 4시24분께 공중전화를 이용해 112에 "고려대를 폭파하러 가겠다"고 말했다. 4시30분께 경찰 기동대와 수색견, 경비인력 등이 투입돼 학교 내 폭발물 의심 물체 등에 대한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특이사항은 발견하지 못했다.
경찰 관계자는 "고대에서 건물을 짓는데 그걸 보고 화가 나서 전화를 했다고 한다"며 "범행 당시 술을 많이 마셨고 수년 전에 정신병원에 3개월 정도 입원한 적이 있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내일까지 조사를 벌인 뒤 이씨에 대한 신병을 결정할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3일 서울 성북경찰서는 이날 오후 7시께 서울 돈암동의 한 고시텔에서 이모(38)씨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이날 오전 4시24분께 공중전화를 이용해 112에 "고려대를 폭파하러 가겠다"고 말했다. 4시30분께 경찰 기동대와 수색견, 경비인력 등이 투입돼 학교 내 폭발물 의심 물체 등에 대한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특이사항은 발견하지 못했다.
경찰 관계자는 "고대에서 건물을 짓는데 그걸 보고 화가 나서 전화를 했다고 한다"며 "범행 당시 술을 많이 마셨고 수년 전에 정신병원에 3개월 정도 입원한 적이 있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내일까지 조사를 벌인 뒤 이씨에 대한 신병을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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