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은 인구 120만명, 연간 1000억 달러 수출, 지역내총생산(GRDP)과 지역총소득(GRI), 1인당 개인소득 전국 최고의 광역시다. 정치인이라면 산업수도로 불리는 울산시장 자리에 한번쯤 도전장을 내밀고 싶어한다.
따라서 올해 울산지역 6·4 지방선거에서 화두는 당연 시장 자리다. '태화강 살리기'로 높은 지지를 받았던 새누리당 소속 박맹우 시장이 3선 연임제한 규정에 걸려 물러나면서 여야 후보가 난립하는 양상이다.
특히 여권 내 공천 경쟁이 뜨겁다.
야권은 단일화될 경우 한번 해볼만 하다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현재로선 통합진보당 해체 사태에 따른 진보진영 불신론이 팽배해 지지세가 낙제점을 면치 못하고 있다.
울산지역 선거판은 광역(기초)광역단체장만큼은 '토박이' 외엔 자리를 내놓지 않았다. 즉 '여당=따논당상' 등식이 성립한다는 게 공론이다. 여권이 독식해 온 만큼 후보쟁탈전이 가열될 수밖에 없다. 후보별 물밑작업 및 공천권을 따내기 위한 각축전이 치열하다. 선거 때마다 넘치는 인물로 박 터진다는 소리가 나온다.
◇'빅3' 압축 기류…설 민심 공천향배 좌우
현재 여권 울산시장 후보군으론 4~5명이 거론된다. 강길부(72·울산울주) 정갑윤(64·울산중구) 의원, 윤두환(59) 전 의원, 김두겸(56) 남구청장 김기현(55) 의원(남구을)이 뛰고 있다.
지난 연말 김두겸 남구청장에 이어 4선의 정갑윤 의원이 27일 출마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3선의 강길부 의원은 설 연휴 이후께 출마를 공식화하면서 공천경쟁에 가세할 전망이다. 윤두환 전 의원도 출마시기를 저울질 중이다.
여당 공천권 따내기에 강길부·정갑윤 의원과 김두겸 남구청장으로 압축되는 기류가 감지된다.
김기현(55) 의원(남구을)은 5월15일 종료되는 새누리당 원내대표 후보군에 이름이 오르면서 중앙정치 쪽(원내대표)으로 무게중심을 옮겼다는 것.
따라서 올해 울산지역 6·4 지방선거에서 화두는 당연 시장 자리다. '태화강 살리기'로 높은 지지를 받았던 새누리당 소속 박맹우 시장이 3선 연임제한 규정에 걸려 물러나면서 여야 후보가 난립하는 양상이다.
특히 여권 내 공천 경쟁이 뜨겁다.
야권은 단일화될 경우 한번 해볼만 하다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현재로선 통합진보당 해체 사태에 따른 진보진영 불신론이 팽배해 지지세가 낙제점을 면치 못하고 있다.
울산지역 선거판은 광역(기초)광역단체장만큼은 '토박이' 외엔 자리를 내놓지 않았다. 즉 '여당=따논당상' 등식이 성립한다는 게 공론이다. 여권이 독식해 온 만큼 후보쟁탈전이 가열될 수밖에 없다. 후보별 물밑작업 및 공천권을 따내기 위한 각축전이 치열하다. 선거 때마다 넘치는 인물로 박 터진다는 소리가 나온다.
◇'빅3' 압축 기류…설 민심 공천향배 좌우
현재 여권 울산시장 후보군으론 4~5명이 거론된다. 강길부(72·울산울주) 정갑윤(64·울산중구) 의원, 윤두환(59) 전 의원, 김두겸(56) 남구청장 김기현(55) 의원(남구을)이 뛰고 있다.
지난 연말 김두겸 남구청장에 이어 4선의 정갑윤 의원이 27일 출마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3선의 강길부 의원은 설 연휴 이후께 출마를 공식화하면서 공천경쟁에 가세할 전망이다. 윤두환 전 의원도 출마시기를 저울질 중이다.
여당 공천권 따내기에 강길부·정갑윤 의원과 김두겸 남구청장으로 압축되는 기류가 감지된다.
김기현(55) 의원(남구을)은 5월15일 종료되는 새누리당 원내대표 후보군에 이름이 오르면서 중앙정치 쪽(원내대표)으로 무게중심을 옮겼다는 것.
정갑윤 의원은 이날 시장출마 기자회견에서 "자신과 2명의 의원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해 이를 뒷받침했다.
새누리당은 기초선거 정당공천을 유지하는 대신 '오픈프라이머리'(개방형 예비경선)를 제안해 놓은 상태다. 공천절차(여론조사)를 강화하는 방안이다.
정 의원은 친박주자로서 항간에 떠도는 공천내정설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은 공천에 관여치 않을 것"이라고 못박고 "엄격하고 공정한 공천절차가 있다"며 내정설 확산을 경계했다.
이로써 여권 '빅3'는 공천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 설 민심잡기에 사활을 걸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ubc울산방송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27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는 오차범위내에서 3명의 국회의원과 김두겸 남구청장 등 '빅4'가 박빙의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민심잡기가 후끈 더 달아오를 것으로 보인다.
정 의원은 이날 즉시 가정법원 유치 등 치적을 알리기 위해 지역구인 중구 재래시장(중앙·성남시장 등)과 각종 시설을 방문하는 등 지지율 높이기에 들어갔다.
도시계획 전문가이자 관료출신인 강길부 의원도 지난 25일부터 부산~울산 복선전철화사업 등 실적을 홍보하며 덕신·언양·덕하시장과 불우시설 등을 찾아 민심훓기에 나섰다.
2월 21일 예비후보 등록할 예정인 김두겸 남구청장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180일부터 제한금지되는 시설 등을 방문치 못한다는 규정을 의식, 28일 전격 사임했다.
김 청장은 "오랫동안 정치인의 길을 걸으며 어떻게 민본정치를 해 나갈지 항상 고민해 왔고 그 연장선상에서 시장출마에 도전했다"며 "앞으로 경제와 복지분야에 중점을 두고 체감 행복 수준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광폭행보를 예고했다
새누리당은 기초선거 정당공천을 유지하는 대신 '오픈프라이머리'(개방형 예비경선)를 제안해 놓은 상태다. 공천절차(여론조사)를 강화하는 방안이다.
정 의원은 친박주자로서 항간에 떠도는 공천내정설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은 공천에 관여치 않을 것"이라고 못박고 "엄격하고 공정한 공천절차가 있다"며 내정설 확산을 경계했다.
이로써 여권 '빅3'는 공천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 설 민심잡기에 사활을 걸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ubc울산방송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27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는 오차범위내에서 3명의 국회의원과 김두겸 남구청장 등 '빅4'가 박빙의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민심잡기가 후끈 더 달아오를 것으로 보인다.
정 의원은 이날 즉시 가정법원 유치 등 치적을 알리기 위해 지역구인 중구 재래시장(중앙·성남시장 등)과 각종 시설을 방문하는 등 지지율 높이기에 들어갔다.
도시계획 전문가이자 관료출신인 강길부 의원도 지난 25일부터 부산~울산 복선전철화사업 등 실적을 홍보하며 덕신·언양·덕하시장과 불우시설 등을 찾아 민심훓기에 나섰다.
2월 21일 예비후보 등록할 예정인 김두겸 남구청장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180일부터 제한금지되는 시설 등을 방문치 못한다는 규정을 의식, 28일 전격 사임했다.
김 청장은 "오랫동안 정치인의 길을 걸으며 어떻게 민본정치를 해 나갈지 항상 고민해 왔고 그 연장선상에서 시장출마에 도전했다"며 "앞으로 경제와 복지분야에 중점을 두고 체감 행복 수준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광폭행보를 예고했다
출마의사를 표명한 윤두환 전 의원은 선거법 위반에서 3월12일 복권되기 때문에 설 연휴 기간 중 시장방문을 통해 민심의 향배를 알아보는 등 조용한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전해졌다.
◇야권연대 성사 사활
야권은 이상범(56) 전 북구청장, 정의당 조승수(53 )전 의원, 통합진보당 이영순(52) 전 의원, 민주당 심규명(49) 변호사 등이 하마평에 오른다.
최근 민주당이 유력한 울산시장 후보군으로 장관급인 국민고충처리위원장을 지낸 송철호(65) 변호사를 꼽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출마설을 일축하고 있다.
송 변호사는 1992년, 1996년, 2000년, 2012년 총선과 2002년 지방선거 때 울산시장에 도전했으나 보수층의 '지역색깔론'에 밀려 연신 낙마의 고배를 마셨다. '선거 트라우마'를 극복하기가 쉽지 않다는 게 정평이다.
야권에서 울산시장 선거에 가장 먼저 불을 지핀 쪽은 통합진보당.
통합진보당은 지난해 12월 17일 울산시장 후보로 이영순 전 의원을 선출했다. 정당해산 사태 등 총체적 난국에 있는 통합진보당은 이번 지방선거 승리로 분위기를 반전시킨다는 전략이다.
이영순 전 의원은 1998년 초대 민선 동구청장에 당선된 남편 김창현씨가 영남위 사건으로 낙마하자 보궐선거에 나서 한라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된 저력이 있다. 민주노동당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을 지냈다.
16일 민주노총 울산건설기계지부와 함께 설맞이 노동자 임금체불 해소촉구 기자회견을 여는 등 노동자층 끌어안기에 거침없다.
◇야권연대 성사 사활
야권은 이상범(56) 전 북구청장, 정의당 조승수(53 )전 의원, 통합진보당 이영순(52) 전 의원, 민주당 심규명(49) 변호사 등이 하마평에 오른다.
최근 민주당이 유력한 울산시장 후보군으로 장관급인 국민고충처리위원장을 지낸 송철호(65) 변호사를 꼽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출마설을 일축하고 있다.
송 변호사는 1992년, 1996년, 2000년, 2012년 총선과 2002년 지방선거 때 울산시장에 도전했으나 보수층의 '지역색깔론'에 밀려 연신 낙마의 고배를 마셨다. '선거 트라우마'를 극복하기가 쉽지 않다는 게 정평이다.
야권에서 울산시장 선거에 가장 먼저 불을 지핀 쪽은 통합진보당.
통합진보당은 지난해 12월 17일 울산시장 후보로 이영순 전 의원을 선출했다. 정당해산 사태 등 총체적 난국에 있는 통합진보당은 이번 지방선거 승리로 분위기를 반전시킨다는 전략이다.
이영순 전 의원은 1998년 초대 민선 동구청장에 당선된 남편 김창현씨가 영남위 사건으로 낙마하자 보궐선거에 나서 한라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된 저력이 있다. 민주노동당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을 지냈다.
16일 민주노총 울산건설기계지부와 함께 설맞이 노동자 임금체불 해소촉구 기자회견을 여는 등 노동자층 끌어안기에 거침없다.
조승수 전 의원도 28일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지금까지 울산의 역사는 울산시민들을 위해 울산시가 존재해온 것이 아니라 울산의 외형성장 그 자체를 위해 울산시민들이 희생해온 역사였다"면서 "시민의 희생 위에 힘이 정의가 되는 사회에서 이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정의가 힘이 되는 울산으로 만들겠다"고 당선 의지를 보였다.
1990년 제도정치권에 진출해 최연소 울산시의원, 초대 북구청장에 이름을 올렸다. 북구에서만 17대(2004~2005)와 18대(2009~2012) 국회의원에 당선된 다크호스다.
당시 진보신당 소속이던 조 전 의원은 2009년 4·29 북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민주노동당 김창현 울산시당위원장과 피 말리는 후보단일화 경쟁에서 이긴 뒤 새누리당과 겨뤄 의원직을 되찾는 괴력을 발휘했다.
6·4지방선거에서 야권연대가 성사된다면 김창현씨의 부인인 이영순 전 의원과 다시 한 번 피할 수 없는 한판 대결을 벌일 가능성도 있다.
제1 야당인 민주당은 유독 울산에서만 제대로 힘을 발휘 못하는 징크스를 안고 있다. 약진하는 진보정당과 새누리당 사이에서 어정쩡한 상태를 지속해 왔다.
민주당에선 심규명 변호사(울산시당위원장)가 선두주자다. 심 변호사는 2006년 울산시장 선거에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출마한 전력이 있다. 한나라당 박맹우 후보와 민주노동당 노옥희 후보가 각축을 벌이는 와중에도 3위를 차지했다.
2012년 총선 때는 남구갑에서 민주당 후보로 나서 야권단일 후보 경선을 벌였고 현역이던 조승수 의원을 누르고 야권단일 후보로 선출되는 기염을 토했다.
민주당 이상범 전 북구청장도 설 연휴 후 출마를 공식화할 태세다.
그는 "지금까지 울산의 역사는 울산시민들을 위해 울산시가 존재해온 것이 아니라 울산의 외형성장 그 자체를 위해 울산시민들이 희생해온 역사였다"면서 "시민의 희생 위에 힘이 정의가 되는 사회에서 이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정의가 힘이 되는 울산으로 만들겠다"고 당선 의지를 보였다.
1990년 제도정치권에 진출해 최연소 울산시의원, 초대 북구청장에 이름을 올렸다. 북구에서만 17대(2004~2005)와 18대(2009~2012) 국회의원에 당선된 다크호스다.
당시 진보신당 소속이던 조 전 의원은 2009년 4·29 북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민주노동당 김창현 울산시당위원장과 피 말리는 후보단일화 경쟁에서 이긴 뒤 새누리당과 겨뤄 의원직을 되찾는 괴력을 발휘했다.
6·4지방선거에서 야권연대가 성사된다면 김창현씨의 부인인 이영순 전 의원과 다시 한 번 피할 수 없는 한판 대결을 벌일 가능성도 있다.
제1 야당인 민주당은 유독 울산에서만 제대로 힘을 발휘 못하는 징크스를 안고 있다. 약진하는 진보정당과 새누리당 사이에서 어정쩡한 상태를 지속해 왔다.
민주당에선 심규명 변호사(울산시당위원장)가 선두주자다. 심 변호사는 2006년 울산시장 선거에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출마한 전력이 있다. 한나라당 박맹우 후보와 민주노동당 노옥희 후보가 각축을 벌이는 와중에도 3위를 차지했다.
2012년 총선 때는 남구갑에서 민주당 후보로 나서 야권단일 후보 경선을 벌였고 현역이던 조승수 의원을 누르고 야권단일 후보로 선출되는 기염을 토했다.
민주당 이상범 전 북구청장도 설 연휴 후 출마를 공식화할 태세다.
그동안 보수-진보 프레임에 갖혀 위축됐던 민주당이 지난 대선 이후 심기일전한데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변호사 시절을 묘사한 영화 '변호인'이 1000만 관객을 돌파한 분위기에 편승해 점차 자신감을 회복해 가고 있어 어느 정도 선전이 기대된다.
◇야권연대 가능할까
6·4지방선거에서 야권이 한데 뭉치지 않으면 필패라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선거연대만이 승리'라는 심리전선이 형성돼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야권연대 논의는 설 연휴 이후 성사될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로선 연대가 쉽잖다는 관측도 만만찮다. 통합진보당 해체사태와 진영논리에 따른 정당분파 감정의 골이 워낙 깊은 탓이다.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 통합진보당 울산시당이 먼저 물꼬를 트기로 했다. 20일 "야권연대를 통해 박근혜-새누리당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공식 제안했다.
통합진보당의 야권연대 제안이 4개월여 남 남은 지방선거에서 울산시장은 물론 구청장, 지방의원 선거에서 어떤 결과로 나타날지 관심사다.
통합진보당은 야당 대표자들이 우선 만나자고 했다.
이영순 전 의원은 "설 연휴를 전후해 울산야당 대표자 회동을 시작으로 진일보된 울산야권연대의 면모를 갖춰 나가기를 강력히 희망한다. 야당들이 정당과 노선을 뛰어 넘어 단결해야만 국민이 승리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향후 민주당, 정의당, 노동당 등 나머지 야 3당이 어떤 입장을 취할지, 과연 야권단일화가 성사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email protected]
◇야권연대 가능할까
6·4지방선거에서 야권이 한데 뭉치지 않으면 필패라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선거연대만이 승리'라는 심리전선이 형성돼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야권연대 논의는 설 연휴 이후 성사될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로선 연대가 쉽잖다는 관측도 만만찮다. 통합진보당 해체사태와 진영논리에 따른 정당분파 감정의 골이 워낙 깊은 탓이다.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 통합진보당 울산시당이 먼저 물꼬를 트기로 했다. 20일 "야권연대를 통해 박근혜-새누리당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공식 제안했다.
통합진보당의 야권연대 제안이 4개월여 남 남은 지방선거에서 울산시장은 물론 구청장, 지방의원 선거에서 어떤 결과로 나타날지 관심사다.
통합진보당은 야당 대표자들이 우선 만나자고 했다.
이영순 전 의원은 "설 연휴를 전후해 울산야당 대표자 회동을 시작으로 진일보된 울산야권연대의 면모를 갖춰 나가기를 강력히 희망한다. 야당들이 정당과 노선을 뛰어 넘어 단결해야만 국민이 승리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향후 민주당, 정의당, 노동당 등 나머지 야 3당이 어떤 입장을 취할지, 과연 야권단일화가 성사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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