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금메달' 엄지성 시즌 3호 도움…스완지는 블랙번 4-0 완파

기사등록 2026/11/01 09:49:04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두 달 만에 어시스트…5번째 공격포인트

[도요타(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3일(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 한국 엄지성이 1-0 승리를 거두며 금메달을 획득한 뒤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2026.10.03. hwang@newsis.com
[도요타(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3일(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 한국 엄지성이 1-0 승리를 거두며 금메달을 획득한 뒤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2026.10.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축구 4연속 금메달에 힘을 보탰던 축구 국가대표 윙어 엄지성(스완지)이 소속팀에서 두 달 만에 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대승을 이끌었다.

엄지성은 1일(한국 시간) 영국 웨일스 스완지의 스완지닷컴 스타디움에서 열린 블랙번 로버스와의 2026~2027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리그) 13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한 뒤 3-0으로 앞서던 후반 14분 로스 스튜어트의 추가골을 도와 4-0 완승에 일조했다.

스완지는 전반 11분 스테픈 유스타키오의 선제골로 앞선 뒤 전반 32분과 36분 지프 오포쿠와 필립 리사가 터뜨린 연속골로 승기를 잡았다.

하프타임 이후 엄지성이 공격포인트 사냥에 성공했다. 엄지성이 전방으로 침투하는 동료를 슬쩍 본 뒤 '노 룩 패스'를 건넸고, 스튜어트가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지난 9월 4라운드 왓포드전 이후 두 달 만에 터진 리그 3호 도움이자 5번째 공격포인트(2골)다.

엄지성은 교체 없이 계속 그라운드를 누볐고, 굳히기에 들어간 스완지는 다득점 무실점 완승으로 블랙번전을 기분 좋게 마쳤다.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에 따르면 엄지성은 풀타임 동안 유효 슈팅 2회, 기회 창출 2회, 롱 패스 3회, 패스 성공률 83%(38/46) 등을 기록했고, 평점 8.1로 합격점을 받았다.

이날 승리로 2위 스완지(승점 26·8승 2무 3패)는 1위 미들즈브러(승점 28·8승 4무 1패)를 승점 2 차로 추격했다.

[도요타(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3일(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대한민국 엄지성이 미소짓고 있다. 2026.10.04. hwang@newsis.com
[도요타(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3일(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대한민국 엄지성이 미소짓고 있다. 2026.10.04. [email protected]
지난 아시안게임에서 와일드카드(23세 초과 선수)로 뽑혀 4연속 금메달에 일조한 엄지성은 최근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 부름을 받아 11월 A매치를 앞둔 축구대표팀에 발탁됐다.

엄지성은 4일 14라운드 포츠머스전과 8일 15라운드 버밍엄 시티전까지 원정 2연전을 마친 뒤 모레노호에 합류한다.

축구대표팀은 내달 8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소집해 카타르 도하로 출국한다. 엄지성을 비롯한 해외파들은 현지 합류할 전망이다.

태극전사는 11월13일 오후 11시30분 사우디아라비아, 17일 오후 11시 카타르와 차례로 붙으며, 이후 모레노 감독과의 동행 연장 여부가 결정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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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금메달' 엄지성 시즌 3호 도움…스완지는 블랙번 4-0 완파

기사등록 2026/11/01 09:49:0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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