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색서만 유해추정물 총 1832점 발견
![[전남광주=뉴시스] 30일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항공철도조사위원회 기체 보관장소에서 12·29여객기참사 사고기에 대한 유해 재수색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협의회 제공). 2026.10.30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30/NISI20261030_0002279117_web.jpg?rnd=20261030184332)
[전남광주=뉴시스] 30일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항공철도조사위원회 기체 보관장소에서 12·29여객기참사 사고기에 대한 유해 재수색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협의회 제공). 2026.10.30 [email protected]
[전남광주=뉴시스]양시원 기자 = 12·29 제주항공 여객기참사 유해 수색이 참사 22개월 여만에 모두 끝났다. 유가족들의 부실 수습 항의에 따라 이뤄진 재수색에서만 유해추정물 1800여점이 추가 발견됐다.
30일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항공철도조사위원회 기체 보관장소에서 진행한 유해 재수색 결과, 잔해물 등을 담은 톤백과 사고기 조종석에서 각각 4점·2점의 유해추정물이 발견됐다.
앞서 올해 2월부터 전남광주 무안국제공항에서 진행한 사고기 잔해물 재조사(115점)와 참사 현장 재수색(1711점)에서 발견한 유해추정물을 포함하면 총 1832점에 이른다. 이 중 현재까지 150점 가량을 제외하면 모두 국과수 감정을 마쳤고 희생자 141명의 신원이 확인됐다.
유가족협의회는 11월7일 무안공항에서 유가족 총회를 열어 합동 장례 등 향후 계획을 논의할 계획이다.
유가족협의회 관계자는 "다음 달 열리는 유가족 총회에서 추가 발견한 유해에 대한 개별 장례나 합동 차례를 치를지 또는 부실 수색에 대한 항의로 아예 인수를 거부할지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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