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사인·월렛·커넥트 한자리에
1초만에 인증과 결제…리뷰도 연결
멤버십 혜택 오프라인으로 확장
![[서울=뉴시스] 30일 서울 성수동 앤더슨씨에서 열린 네이버의 오프라인 페스티벌 '넾페스타' 현장. (사진=네이버 제공) 2026.10.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30/NISI20261030_0002278968_web.jpg?rnd=20261030163410)
[서울=뉴시스] 30일 서울 성수동 앤더슨씨에서 열린 네이버의 오프라인 페스티벌 '넾페스타' 현장. (사진=네이버 제공) 2026.10.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얼굴을 출입 게이트에 비추자 별도의 티켓 없이도 1초만에 입장한다. 행사장 곳곳에 설치된 QR코드를 스캔하면 대체불가능토큰(NFT)이 디지털 지갑에 담겼다. 인근 가맹점에서도 얼굴인식만으로 1초 만에 결제가 이뤄졌고, 곧바로 네이버 리뷰 작성 화면까지 이어졌다.
네이버가 온라인 중심으로 구축해온 멤버십과 쇼핑, 결제 서비스를 오프라인으로 확장하고 있다. 출입인증부터 결제, 디지털 자산 발급, 매장 리뷰까지 자사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이용자와 가맹점 접점을 동시에 넓히려는 전략이다.
30일 서울 성수동 앤더슨씨에서 열린 네이버의 오프라인 페스티벌 '넾페스타'에서는 이 같은 네이버의 오프라인 사업 전략을 경험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네이버가 멤버십 회원만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오프라인 행사다.
행사장 입구에는 네이버페이의 안면인식 인증 서비스 '페이스사인'이 적용된 출입 게이트가 설치돼 있었다. 사전에 얼굴 정보를 등록한 뒤 게이트에 얼굴을 비추자 1초도 채 걸리지 않아 입장이 이뤄졌다. 별도의 인증수단을 꺼내거나 제시할 필요가 없어 입장 절차가 간소화됐다.
행사장에서는 NFT를 활용한 체험도 마련됐다. QR코드를 인식해 NFT를 발급받는 스탬프 투어가 대표적이다. 네이버와 넷플릭스의 파트너십을 소개하는 '네넷존'과 각종 협업 브랜드 부스를 방문하고 QR코드를 스캔하면 Npay 월렛에 NFT를 수집할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의 방문과 체험을 디지털 자산으로 남기고 이를 혜택과 연결하는 방식이다.
'브랜드 스테이지'에는 네이버 패션 브랜드 서비스 노크잇(KNOKIT)을 비롯해 스탠리·데스커·메디힐·펩시·네스카페 등 라이프·뷰티, 푸드 등 50여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방문객은 상품을 직접 경험하고, 각 부스에 설치된 QR코드를 통해 네이버 쇼핑 페이지 '알림받기'를 신청하거나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브랜드로서는 짧은 행사 기간에 수천명 규모의 잠재 고객과 직접 접촉하며 제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인 셈이다.
네이버 오프라인 결제 단말기 'Npay 커넥트'도 이번 행사의 주요 기술 중 하나로 활용됐다. QR결제와 페이스사인 등 다양한 결제수단을 지원하고 결제 이후 네이버 리뷰 작성 기능까지 이어졌다. 매장에서 발생한 결제 경험을 온라인 리뷰와 검색·지도 서비스로 연결해 신규 고객 유입과 재방문을 유도하는 구조다.
실제 행사장 인근의 Npay 가맹점에서도 이 같은 기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넾페스타와 연계한 지역 맛집 큐레이션 기획전 '맛동여지도' 참여 매장이자 Npay 커넥트 가맹점인 서울 성수동 규엔당 성수본점을 방문해 페이스사인 결제를 체험했다.
결제 단말기 앞에서 얼굴을 인식시키자 약 1초 만에 '권*나님, 1만5000원 결제할게요'라는 안내 문구로 결제 금액과 결제자의 이름이 같이 나타났다. 확인 버튼을 누르자 결제가 완료됐고, 이어지는 화면에서는 네이버 키워드 리뷰 페이지도 나타났다.
매장 관계자도 Npay 커넥트와 페이스사인 도입에 대한 고객 반응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규엔당 성수본점 매니저는 "결제할 때 여러 선택지가 눈에 띄어 손님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며 "이번달 페이스사인 프로모션 도입 이후로는 페이스사인을 통한 결제가 확실히 늘어난 것을 체감했다"고 말했다.
네이버는 이번달부터 다음달까지 Npay 커넥트 가맹점에서 페이스사인으로 결제하면 월 최대 5만원 한도에서 결제액의 10%를 적립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네이버가 온라인 중심으로 구축해온 멤버십과 쇼핑, 결제 서비스를 오프라인으로 확장하고 있다. 출입인증부터 결제, 디지털 자산 발급, 매장 리뷰까지 자사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이용자와 가맹점 접점을 동시에 넓히려는 전략이다.
30일 서울 성수동 앤더슨씨에서 열린 네이버의 오프라인 페스티벌 '넾페스타'에서는 이 같은 네이버의 오프라인 사업 전략을 경험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네이버가 멤버십 회원만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오프라인 행사다.
행사장 입구에는 네이버페이의 안면인식 인증 서비스 '페이스사인'이 적용된 출입 게이트가 설치돼 있었다. 사전에 얼굴 정보를 등록한 뒤 게이트에 얼굴을 비추자 1초도 채 걸리지 않아 입장이 이뤄졌다. 별도의 인증수단을 꺼내거나 제시할 필요가 없어 입장 절차가 간소화됐다.
행사장에서는 NFT를 활용한 체험도 마련됐다. QR코드를 인식해 NFT를 발급받는 스탬프 투어가 대표적이다. 네이버와 넷플릭스의 파트너십을 소개하는 '네넷존'과 각종 협업 브랜드 부스를 방문하고 QR코드를 스캔하면 Npay 월렛에 NFT를 수집할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의 방문과 체험을 디지털 자산으로 남기고 이를 혜택과 연결하는 방식이다.
'브랜드 스테이지'에는 네이버 패션 브랜드 서비스 노크잇(KNOKIT)을 비롯해 스탠리·데스커·메디힐·펩시·네스카페 등 라이프·뷰티, 푸드 등 50여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방문객은 상품을 직접 경험하고, 각 부스에 설치된 QR코드를 통해 네이버 쇼핑 페이지 '알림받기'를 신청하거나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브랜드로서는 짧은 행사 기간에 수천명 규모의 잠재 고객과 직접 접촉하며 제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인 셈이다.
네이버 오프라인 결제 단말기 'Npay 커넥트'도 이번 행사의 주요 기술 중 하나로 활용됐다. QR결제와 페이스사인 등 다양한 결제수단을 지원하고 결제 이후 네이버 리뷰 작성 기능까지 이어졌다. 매장에서 발생한 결제 경험을 온라인 리뷰와 검색·지도 서비스로 연결해 신규 고객 유입과 재방문을 유도하는 구조다.
실제 행사장 인근의 Npay 가맹점에서도 이 같은 기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넾페스타와 연계한 지역 맛집 큐레이션 기획전 '맛동여지도' 참여 매장이자 Npay 커넥트 가맹점인 서울 성수동 규엔당 성수본점을 방문해 페이스사인 결제를 체험했다.
결제 단말기 앞에서 얼굴을 인식시키자 약 1초 만에 '권*나님, 1만5000원 결제할게요'라는 안내 문구로 결제 금액과 결제자의 이름이 같이 나타났다. 확인 버튼을 누르자 결제가 완료됐고, 이어지는 화면에서는 네이버 키워드 리뷰 페이지도 나타났다.
매장 관계자도 Npay 커넥트와 페이스사인 도입에 대한 고객 반응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규엔당 성수본점 매니저는 "결제할 때 여러 선택지가 눈에 띄어 손님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며 "이번달 페이스사인 프로모션 도입 이후로는 페이스사인을 통한 결제가 확실히 늘어난 것을 체감했다"고 말했다.
네이버는 이번달부터 다음달까지 Npay 커넥트 가맹점에서 페이스사인으로 결제하면 월 최대 5만원 한도에서 결제액의 10%를 적립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왼쪽)30일 네이버 멤버십 온라인 축제 '넾페스타' 행사장 입구에서 얼굴인식 기기 페이스사인에 얼굴을 비추니 1초만에 참석자 이름과 함께 입장 허가 문구가 나타나고 있다. (오른쪽) 네이버페이 관게자가 Npay커넥트 가맹점에서 페이스사인 결제 완료 후 이어진 리뷰 페이지에서 키워드 리뷰를 선택하고 있다. (사진=권안나 기자) 2026.10.30.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30/NISI20261030_0002279002_web.jpg?rnd=20261030165031)
[서울=뉴시스] (왼쪽)30일 네이버 멤버십 온라인 축제 '넾페스타' 행사장 입구에서 얼굴인식 기기 페이스사인에 얼굴을 비추니 1초만에 참석자 이름과 함께 입장 허가 문구가 나타나고 있다. (오른쪽) 네이버페이 관게자가 Npay커넥트 가맹점에서 페이스사인 결제 완료 후 이어진 리뷰 페이지에서 키워드 리뷰를 선택하고 있다. (사진=권안나 기자) 2026.10.30. [email protected]
네이버에 따르면 Npay 커넥트는 지난 6월 기준 전국 10만개 가맹점에 설치됐다. 단말기 도입 이후 리뷰 수는 도입 전과 비교해 음식점이 230%, 미용실이 157%, 카페·베이커리 업종이 13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네이버는 행사장 밖 지역 상권과의 연계도 추진하고 있다. 넾페스타가 열리는 성수 일대에서는 맛동여지도 기획전을 운영 중이다. 참여 매장에서 네이버 예약과 리뷰 작성 시 포인트를 제공하고, Npay 커넥트 가맹점에서는 예약 후 네이버페이로 결제하면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네이버가 온라인 중심으로 구축한 멤버십 생태계를 오프라인으로 확장하는 전략의 일환이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의 쇼핑 적립과 콘텐츠 제휴 혜택에 오프라인 브랜드 체험과 공연, 현장 결제를 결합해 이용자 접점을 넓혔다.
심준용 네이버 브랜드익스피리언스 리더는 "넾페스타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로, 회원들이 혜택을 가장 크게 체감할 수 있는 브랜드 파트너를 중심으로 참여사를 구성했다"며 "멤버십 이용자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혜택을 전달하기 위한 첫 시도"라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페이스사인과 NFT를 공연·행사 운영 인프라로 발전시키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일반 가맹점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대규모 공연장에서의 입장 관리와 본인 인증 등으로 활용 범위를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이재후 네이버 엔터테인먼트 부문장은 "페이스사인은 음식점 등 일상적인 결제뿐 아니라 많은 사람이 참여하는 공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운영상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도 활용 가능성이 있다"며 "안전한 환경에서 본인 인증 절차를 확실히 하면서도 편리한 입장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NFT에 대해서는 "안전한 인증 수단이면서 다양한 디바이스와 연결될 수 있다는 기술적 특징이 있다"며 "페이스사인과 NFT를 접목해 안전하면서도 편리한 행사 입장 환경을 어떻게 구현할 수 있을지 계속 실험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12월 인천 영종도에 문을 여는 네이버 아레나에서도 다양한 행사와 멤버십 혜택을 연계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네이버는 행사장 밖 지역 상권과의 연계도 추진하고 있다. 넾페스타가 열리는 성수 일대에서는 맛동여지도 기획전을 운영 중이다. 참여 매장에서 네이버 예약과 리뷰 작성 시 포인트를 제공하고, Npay 커넥트 가맹점에서는 예약 후 네이버페이로 결제하면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네이버가 온라인 중심으로 구축한 멤버십 생태계를 오프라인으로 확장하는 전략의 일환이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의 쇼핑 적립과 콘텐츠 제휴 혜택에 오프라인 브랜드 체험과 공연, 현장 결제를 결합해 이용자 접점을 넓혔다.
심준용 네이버 브랜드익스피리언스 리더는 "넾페스타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로, 회원들이 혜택을 가장 크게 체감할 수 있는 브랜드 파트너를 중심으로 참여사를 구성했다"며 "멤버십 이용자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혜택을 전달하기 위한 첫 시도"라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페이스사인과 NFT를 공연·행사 운영 인프라로 발전시키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일반 가맹점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대규모 공연장에서의 입장 관리와 본인 인증 등으로 활용 범위를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이재후 네이버 엔터테인먼트 부문장은 "페이스사인은 음식점 등 일상적인 결제뿐 아니라 많은 사람이 참여하는 공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운영상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도 활용 가능성이 있다"며 "안전한 환경에서 본인 인증 절차를 확실히 하면서도 편리한 입장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NFT에 대해서는 "안전한 인증 수단이면서 다양한 디바이스와 연결될 수 있다는 기술적 특징이 있다"며 "페이스사인과 NFT를 접목해 안전하면서도 편리한 행사 입장 환경을 어떻게 구현할 수 있을지 계속 실험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12월 인천 영종도에 문을 여는 네이버 아레나에서도 다양한 행사와 멤버십 혜택을 연계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