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30일 오전 11시55분께 경남 남해군 하장도 동방 약 2.2㎞ 해상에서 어선 A호(1.97t·2명)와 B호(9.77t·3명)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A호 선장인 50대 남성이 바다에 빠졌으나 B호 승선원에 의해 구조됐다.
사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사고는 B호가 A호의 선미를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사고로 A호 선장과 40대 여성 선원이 각각 어깨와 다리 통증을 호소했으며, 선박 일부 장비가 파손됐다. 침수나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았다.
사천해경은 어선위치발신장치(V-PASS) 분리 알람을 통해 사고를 인지하고 구조대를 급파해 현장 안전조치에 나섰다.
해경은 양 선박 선장의 음주 사실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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