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능 228개 시험장에 '스마트안경' 전담요원 투입

기사등록 2026/11/01 09:00:00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228개 시험장서 시험실 4310개 운영

11만3454명 응시…재학생은 52.5%

시험 요원 1만9993명…전년 比 200명↑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11월 19일) 전 마지막 모의고사인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실시된 20일 인천 인천 부평구 상정고등학교에서 고3 수험생들이 문제를 풀고 있다.  2026.10.20. amin2@newsis.com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11월 19일) 전 마지막 모의고사인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실시된 20일 인천 인천 부평구 상정고등학교에서 고3 수험생들이 문제를 풀고 있다.  2026.10.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예빈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19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인공지능(AI)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안경을 이용한 부정행위를 막고자 시험장학교에 전담 본부요원을 배치한다고 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11개 시험지구, 228개 시험장에서 시험실 4310개를 운영한다. 모든 시험장에는 스마트안경 부정행위 여부를 가리는 전담 본부요원이 투입된다.

전담 요원들은 사전 연수를 통해 스마트안경의 특징과 적발 방법을 익히고, 안정적인 시험 진행을 지원한다.

스마트안경을 활용하다 적발될 시 해당 시험은 무효 처리되고 다음 연도까지 1년간 응시 자격이 정지되는 만큼, 시교육청은 안내 동영상과 관련 자료를 누리집에 게시하고 수험생 예비소집 때 유의사항 유인물도 배부한다.

이번 수능에 응시하는 서울 수험생은 모두 11만3454명으로, 2026학년도(11만4158명)보다 704명 줄었다.

서울 수험생의 절반에 가까운 47.3%(5만3829명)는 N수생으로 분류되는 졸업생과 검정고시생이다. 졸업생은 전년(4만6679명)보다 2759명 늘어난 4만9438명(43.5%), 검정고시생은 같은 기간 195명 증가한 4391명(3.8%)이다. 재학생은 전년(6만3283명)보다 3658명 감소한 5만9625명으로 전체의 52.5% 수준이다.

중증시각, 중증청각, 뇌병변 등 운동장애가 있는 수험생들을 위해서는 시험편의제공 시험장이 4개교에서 운영된다. 지난해에 이어 남부교도소 내에도 별도 시험실이 설치된다.

시험실 감독관을 비롯한 시험 관계요원은 총 1만9993명이다. 전체 수험생은 전년보다 줄었지만 관계요원은 200명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관련기사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서울 수능 228개 시험장에 '스마트안경' 전담요원 투입

기사등록 2026/11/01 09:00:00 최초수정

이시간 핫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