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전남광주특별시 나주시 범시민위원회 출범
박광태·김병원·한상원·조환익 등 317명 위원회 구성
"검증된 나주혁신도시 국가균형발전 이끌 성장거점"
![[나주=뉴시스] '2차 공공기관 유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 범시민위원회'는 30일 나주혁신도시 빛가람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위원과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전국 유일의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탄생의 산파역인 박광태 전 광주광역시장과 김병원 전 농협중앙회장, 한상원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조환익 전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으며 에너지·ICT·반도체·농생명·문화예술·언론계 인사 300여 명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사진=범시민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30/NISI20261030_0002278880_web.jpg?rnd=20261030154509)
[나주=뉴시스] '2차 공공기관 유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 범시민위원회'는 30일 나주혁신도시 빛가람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위원과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전국 유일의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탄생의 산파역인 박광태 전 광주광역시장과 김병원 전 농협중앙회장, 한상원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조환익 전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으며 에너지·ICT·반도체·농생명·문화예술·언론계 인사 300여 명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사진=범시민위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나주 빛가람(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제2차 공공기관 이전' 유치 활동이 본격화됐다.
전남광주 각계 인사와 시민들이 범시민위원회를 구성하고 기존 혁신도시 중심의 공공기관 집적 배치와 제2의 한전에 비유되는 '발전 5사 통합 본사' 유치를 정부에 촉구하고 나섰다.
'2차 공공기관 유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 범시민위원회'는 30일 나주 빛가람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위원과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전국 유일의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탄생의 산파역인 박광태 전 광주광역시장과 김병원 전 농협중앙회장, 한상원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조환익 전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으며 에너지·ICT·반도체·농생명·문화예술·언론계 인사 317명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박광태 공동위원장은 "2005년 광주시장 재임 당시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공동혁신도시 조성에 합의하고 나주를 입지로 확정해 발표했다"며 "공공기관을 한곳에 모아 성장거점을 만들고 그 성과를 광주와 전남이 함께 나누자는 것이 공동혁신도시의 출발 정신"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2차 공공기관의 전남광주지역 우대 이전과 발전5사 통합 본사 나주 유치를 통해 그 뜻을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며 "정부와 국회 등에 지역의 뜻을 전달하고 유치 결실을 맺도록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지역구 신정훈 국회의원은 "2차 공공기관 이전은 수도권 일극 체제를 깨고 지역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자립 기반을 다지는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축이 돼야 한다"며 "정부가 공언한 기존 혁신도시 중심의 집적 배치 원칙이 실제 기관 선정 과정에서 흔들림 없이 이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2차 공공기관 배치를 기존 혁신도시에 집적화하자는 요구는 결코 나주만 혜택을 누리겠다는 이기적인 주장이 아니"라며 "공공기관 집적화를 통해 산업·연구 기반과의 연계 효과를 극대화해야 그 성과를 전남광주 모든 시·군과 함께 나눌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광주는 최초의 광역 행정 통합과 전국 유일의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를 이뤄낸 만큼 2차 공공기관 우대 이전과 2배 이상 이전이 추진돼야 한다"며 "한전과 한국에너지공대 등 독보적인 산학연 기반을 갖춘 빛가람혁신도시에 발전5사 통합본사 등을 반드시 유치해 특별시 공동 번영의 물꼬를 트겠다"고 밝혔다.
한상원 공동위원장은 위원 317명의 성명서를 대표 낭독하고 정부에 제2차 공공기관 이전 5대 원칙 이행과 조속한 이전 계획 확정을 촉구했다.
![[나주=뉴시스] 한국전력을 비롯해 16개 공공기관이 입주한 나주혁신도시 전경. (사진=나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06/NISI20260806_0002206224_web.jpg?rnd=20260806162804)
[나주=뉴시스] 한국전력을 비롯해 16개 공공기관이 입주한 나주혁신도시 전경. (사진=나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위원회는 유치 전략 자문과 정부·국회 대상 공동 유치 활동, 민·관·학·정 협력체계 구축, 시민 공감대 확산 등 4대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채택한 '혁신도시 중심의 공공기관 집적 배치' 성명서는 청와대와 국토교통부 등 관계 부처와 국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3일 한성숙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공공기관 이전과 공공기관 기능 개혁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수도권 공공기관 350여개를 대상으로 올해 4분기 내 이전 계획을 발표하고 내년부터 이전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방침은 '수도권 잔류 최소화' '기존 혁신도시 중심 집적 배치' '지역 대학·산업 연계' '자족적 정주기반 확충' '속도감 있는 이전' 등 5대 원칙이 핵심이다.
특히 1차 이전 때 기관별 분산 배치로 지역별 시너지 효과가 제한됐다는 평가를 반영해 '기존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관련 기관을 집적하고 지역 대학·산업과 연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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