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산업·섬의 소리 담은 김서량 개인전 31일 개막

기사등록 2026/10/30 15: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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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울마루 장도 전시실…11월22일까지

"공장 설비음·섬 주민 목소리 기록"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광주 여수의 섬과 산업 현장을 소리와 영상으로 기록한 전시가 열린다.

GS칼텍스 예울마루는 창작스튜디오 7기 입주작가인 사운드 아티스트 김서량의 개인전 'Resonances in Between(그 사이의 울림들)'을 31일부터 11월22일까지 장도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전시 작품은 섬 주민들의 목소리와 한센병 환자의 애환을 담은 애양원의 역사적 기억, 여수국가산업단지의 풍경을 소리와 영상으로 담았다.

또 여수국가산단 GS칼텍스 원유 부두에서 제1·2공장을 거쳐 제품 부두로 이어지는 생산·출하 과정과 공장의 시간대별 풍경, 설비와 파이프라인에서 발생하는 소리를 기록했다.

평소 일반인이 접하기 어려운 석유화학 공장 내부와 근무 환경을 간접적으로 살펴볼 수 있어 관련 산업 취업 준비생과 시민들에게도 색다른 관람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예울마루는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장도에 창작스튜디오 4동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7기 입주 작가들의 개인전을 차례로 열고 있으며, 김 작가의 전시는 안민환·박금만·정혜령 작가에 이어 마련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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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산업·섬의 소리 담은 김서량 개인전 31일 개막

기사등록 2026/10/30 15:42:5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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