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병원, 혈액투석 25만건 달성…전문 진료환경 제공

기사등록 2026/10/30 14: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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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은 혈액투석 누적 25만 건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울산병원은 1995년 개원 당시부터 인공신장실을 운영하며 지역 내 투석 환자들에게 꾸준히 진료를 제공해 왔다.

이후 환자들의 치료 수요에 맞춰 시설과 장비, 전문 의료인력을 단계적으로 확충하며 현재 울산 종합병원 최대 규모의 인공신장센터로 성장했다.

이번 누적 25만 건은 병원 전산시스템이 도입된 2013년 이후 수치와 시스템 도입 전 측정 가능한 약 2년 간의 수치를 합했다.

집계 이전까지 시행한 혈액투석을 포함하면 실제 누적 치료 건수는 이를 크게 상회한다.

현재 울산병원 인공신장센터는 혈액투석기 45대와 지속적 신대체요법(CRRT) 장비 4대를 운영하고 있다.

대한신장학회 인증 투석 전문의 3인이 상주해 환자별 건강 상태와 질환 특성을 고려한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장기관리가 필요한 투석 환자의 특성을 고려해 혈압과 혈당, 영양 상태 등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심혈관질환 등 동반 질환까지 함께 관리하고 있다.

이번 성과를 계기로 투석 치료의 전문성과 환자 중심 진료 환경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울산병원 이주송 병원장은 "이번 성과는 병원을 믿고 치료를 이어온 환자분들과 매 순간 환자 곁을 지켜온 의료진이 함께 쌓아온 소중한 기록"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안심하고 투석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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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병원, 혈액투석 25만건 달성…전문 진료환경 제공

기사등록 2026/10/30 14:45:4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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