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8월 총 입원일수도 19.5% 감소
내년 상반기 일반병상 766→806개…의료인력 확보 추진
![[대구=뉴시스] 경북대병원 전경.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12/04/NISI20241204_0001720568_web.jpg?rnd=20241204164656)
[대구=뉴시스] 경북대병원 전경.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경북대병원의 올해 입원·수술 실적이 의정갈등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은 진료 역량을 보강하기 위해 의료인력 확보와 병상 확대를 추진한다.
30일 경북대병원에 따르면 올해 1~8월 본원 수술 건수는 1만1878건으로 2023년 같은 기간 1만4119건보다 2241건(15.9%) 줄었다.
환자별 입원일수를 합산한 총 입원일수도 같은 기간 16만9443일에서 13만6323일로 19.5% 감소했다.
병원은 의정갈등 당시 진료인력 부족으로 일부 병동을 축소 운영했으며 이후 인력과 진료체계 회복에 따라 단계적으로 운영을 정상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전문의 수는 의정갈등 이전 수준에 가까워졌다. 본원 전문의는 2024년 2월 239명에서 지난해 3월 206명으로 줄었다가 올해 10월 235명으로 늘었다.
다만 전문의를 포함한 전체 의사직 충원율은 올해 9월 기준 정원 대비 57.9%에 그쳤다. 병원은 지역 의사 수급난과 보수·수당체계의 제약으로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일반병상도 의정갈등 이전보다 줄었다. 이달 기준 본원 일반병상은 766개로 사태 이전 844개보다 78개 적다. 이 가운데 리모델링 공사로 운영을 중단하거나 축소한 45개를 제외하면 실제 가동 병상은 721개다.
병원은 일반병상이 줄어든 이유에 대해 인력 부족보다는 운영 효율화, 시설 정비, 진료과별 환자 수요 조정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병원은 현재 병상 규모로는 권역책임의료기관 역할을 수행하기에 부족하다고 보고 내년 상반기까지 일반병상을 806개로 늘릴 계획이다.
병원 관계자는 "중증·응급 및 필수의료 공백을 줄이기 위해 전문의 중심의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병상 확대에 필요한 전문의와 간호인력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병원은 진료 역량을 보강하기 위해 의료인력 확보와 병상 확대를 추진한다.
30일 경북대병원에 따르면 올해 1~8월 본원 수술 건수는 1만1878건으로 2023년 같은 기간 1만4119건보다 2241건(15.9%) 줄었다.
환자별 입원일수를 합산한 총 입원일수도 같은 기간 16만9443일에서 13만6323일로 19.5% 감소했다.
병원은 의정갈등 당시 진료인력 부족으로 일부 병동을 축소 운영했으며 이후 인력과 진료체계 회복에 따라 단계적으로 운영을 정상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전문의 수는 의정갈등 이전 수준에 가까워졌다. 본원 전문의는 2024년 2월 239명에서 지난해 3월 206명으로 줄었다가 올해 10월 235명으로 늘었다.
다만 전문의를 포함한 전체 의사직 충원율은 올해 9월 기준 정원 대비 57.9%에 그쳤다. 병원은 지역 의사 수급난과 보수·수당체계의 제약으로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일반병상도 의정갈등 이전보다 줄었다. 이달 기준 본원 일반병상은 766개로 사태 이전 844개보다 78개 적다. 이 가운데 리모델링 공사로 운영을 중단하거나 축소한 45개를 제외하면 실제 가동 병상은 721개다.
병원은 일반병상이 줄어든 이유에 대해 인력 부족보다는 운영 효율화, 시설 정비, 진료과별 환자 수요 조정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병원은 현재 병상 규모로는 권역책임의료기관 역할을 수행하기에 부족하다고 보고 내년 상반기까지 일반병상을 806개로 늘릴 계획이다.
병원 관계자는 "중증·응급 및 필수의료 공백을 줄이기 위해 전문의 중심의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병상 확대에 필요한 전문의와 간호인력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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