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촉장·임명장 수여식…김경수·송영길·김병주 특보도 참석
李 "특보의 말·행동, 정부 입장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점 유의해야"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에서 최길수 특별감찰관에게 임명장을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2026.10.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30/NISI20261030_0021511607_web.jpg?rnd=20261030135434)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에서 최길수 특별감찰관에게 임명장을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2026.10.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최길수 특별감찰관에게 "해야 할 일이 많다"며 "무엇보다 문제 발생 시 초기 대응과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내고 이 대통령이 이날 오전 최 특별감찰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차담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근 위촉된 대통령 직속 위원회 위원장·부위원장 및 대통령 특별보좌관들도 참석했다.
계승균 국가지식재산위원장, 하정우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장, 김기영 국가도서관위원장, 백종우 국민생명안전위원회 부위원장, 박정현 지방시대위원장, 홍미영 지속가능발전국가위원장, 김경수 대통령 정무특보, 송영길 대통령 평화특보, 김병주 대통령 국방특보가 이날 위촉장을 받았다.
이 대통령은 "대통령 직속 위원회가 형식적인 조직에 머물지 않고 실질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모신 만큼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자주 제안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대통령 직속 위원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는 통로라고 강조하며 "직접 그 내용을 꼼꼼히 챙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백종우 생명안전위 부위원장에게는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사고와 자살, 고독사 뿐 아니라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는 문제에도 관심을 기울여 달라"며 "매년 2만여명이 천수를 누리지 못하고 생을 마감하는 것은 반드시 돌아볼 문제"라고 했다.
박정현 지방시대위원장에게는 "균형발전과 지방 중심 정책 등 추진해야 할 과제가 많은만큼 제 역할을 충실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김경수·송영길·김병주 특보에게는 "특보들의 말과 행동이 정부의 입장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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