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호, 15년째 건설 일용직으로 생계…"꿈 없으면 이렇게 못해"

기사등록 2026/10/30 10: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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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국호. (사진 = MBN '특종세상' 캡처) 2026.10.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국호. (사진 = MBN '특종세상' 캡처) 2026.10.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배우 국호가 15년째 건설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국호가 출연해 30년 연기 인생과 생활고를 고백했다.

태권도, 검도, 특공무술, 합기도 등 도합 35단의 무술 실력을 자랑하는 그는 우연한 계기로 연기에 입문했다.

그는 "KBS 별관 쪽에 검도 체육관이 있었다. 거기서 검도 신을 찍으러 왔다"던 그는 "촬영하다가 극회장님께서 사극 쪽에 필요한 배우라고 하셔서 특채로 들어가게 됐다"고 말했다.        

배우 생활 30년 차가 됐지만 오랜 무명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꿈이 없었으면 못 했을 것 같다. 친구들한테도 형제들한테도 얘기 못 하고 이거를 해내야 한다는 생각이었다"며 "운동을 했기 때문에 정신력으로 꾸준히 쉬지 않고 계속 노력했던 부분이다"라고 털어놨다.

작품이 없는 날에는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15년째 건설 현장에서 일하고 있다. 국호는 "배우들은 사실 마냥 드라마를 기다리기에는 힘들다. 당장 수입이 없으면 힘들다"며 "인력사무소에 가서 배정받아 일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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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호, 15년째 건설 일용직으로 생계…"꿈 없으면 이렇게 못해"

기사등록 2026/10/30 10:17:5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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