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3Q 영업이익 955억…전년 동기 比 감소

기사등록 2026/10/30 09:42:34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2분기보다는 4.6% 늘어…매출액 2조7442억원

신규 수주 3.96조…도시정비 시공권 5.5조 확보

"분양 프로젝트 본격화 되면 오름세 전환 예상"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GS건설의 올 3분기(7~9월)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분기보다는 개선됐으며 매출은 소폭 줄었다.

30일 GS건설이 공시한 2026년 3분기 잠정 경영실적에 따르면 3분기 매출은 2조7442억원, 영업이익은 955억원이다. 세전 이익은 514억원, 신규수주액은 3조9584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전년 동기(3조2080억원) 대비 14.5%,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1485억원)보다 35.7% 감소했다. 매출은 2분기보다 1.3%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4.6% 증가했다.

건축·주택사업본부 매출은 1조4997억원을 기록했다. GS건설은 "건축·주택사업본부 매출은 부동산 시장 침체 여파로 지난해까지 주택공급 물량이 줄어든 결과 전년 동기(1조8453억원) 대비 18.7% 감소했다"며 "올해 3분기까지 주택 약 1만3000여 세대를 공급해 프로젝트가 본격화되면 매출은 오름세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인프라사업본부의 매출은 3437억원, 플랜트사업본부는 4570억원으로 집계됐다. 플랜트사업본부 매출은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가 본격 진행되면서 전년동기(3396억원) 대비 34.6% 증가했다.

3분기 신규수주는 3조9584억원으로 건축·주택사업본부에서 용산문배동주상복합(5717억원), 남양주왕숙2 A8, 12블록 민간참여사업(2173억) 등을 수주했다. 인프라사업본부는 1042억원 규모의 제2경춘국도(남양주-춘천) 도로건설공사(제3공구)를, 폴란드에 위치한 모듈러 전문 자회사 단우드가 1962억원 상당의 사업을 수주했다.

올해는 도시정비사업장에서 성수1지구 재개발사업(2조1540억원), 송파한양2차 재건축사업(6856억원), 서초진흥 재건축사업(6793억원)을 포함해 3분기까지 약 5조5000억원 규모의 시공권을 확보했다.

GS건설은 최근 1조7887억원 규모의 목동12단지 재건축사업과 1조원이 넘는 규모의 여의도 은하·삼익아파트 재건축사업 등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서울 주요지역의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의 시공권 확보 가능성이 높은 만큼 향후 신규수주액은 늘어날 수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경쟁 우위 사업에 대한 전략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시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미래를 위한 성장 기반을 탄탄히 다지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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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3Q 영업이익 955억…전년 동기 比 감소

기사등록 2026/10/30 09:42:3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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