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티군, 여행자와 현지 주민에 공항사용 금지 경고
각국 항공사 직원들에게도 사우디 영공 통과 말려
![[리야드=AP/뉴시스] AP통신이 입수해 검증한 영상에서 캡처한 사진으로, 지난 210월 8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칼리드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화재로 검은 연기와 불길이 치솟고 있다. (사진=UGC 제공) 2026.10. 26.](https://img1.newsis.com/2026/10/12/NISI20261012_0002260539_web.jpg?rnd=20261012095639)
[리야드=AP/뉴시스] AP통신이 입수해 검증한 영상에서 캡처한 사진으로, 지난 210월 8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칼리드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화재로 검은 연기와 불길이 치솟고 있다. (사진=UGC 제공) 2026.10. 26.
[리야드( 사우디 아라비아)/ 사나( 예멘)=신화/뉴시스] 차미례 기자 = 사우디 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의 킹칼리드 국제공항이 25일 ( 현지시간 ) 부분적으로 다시 개장을 했지만 예멘의 후티군과 사우디 연합군의 교전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후티군은 여행자들을 향해서 이 곳 공항을 사용하지 말도록 경고문을 발표했다.
킹칼리드 국제공항은 최근 후티군의 연속 공습으로 여러 명의 사망자와 부상자들이 발생한 뒤 한동안 공항 운영을 중단했다.
후티 그룹은 25일(현지시간) 발표에서 그 동안 사우디를 향해서 3차례 공격을 통해 수십 기의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맨 첫번 공격 목표는 킹칼리드 국제공항이었다면서 "성공적으로 공격을 완수했다"고 밝혔다.
그 다음 두 차례의 공격은 카미스 무샤이트 소재 킹칼리드 공군부대와 홍해 지역 자잔에 있는 사우디 국경수비대 해군기지였다.
야히야 사레아 후티군 대변인은 킹칼리드 국제공항을 이용하지 말도록 각국 항공사와 직원들, 여행객들에게 경고를 발하고 "안전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그는 이슬람 성지 메카와 메디나만을 제외하고 모든 사우디 영공에 대해서도 이 같은 경고를 확대 발표했다.
이와 별도로 후티 그룹이 운영하는 사바 뉴스통신도 군소식통의 말을 인용하면서 민간인들과 노동자들에게 "사우디의 석유관련 시설에 접근하지 말라"는 경고를 보냈다.
심지어 사우디 국영석유사 아람코의 주주들에게도 "그 회사 주식을 계속 보유한다면 '손실'을 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따라 후티군은 여행자들을 향해서 이 곳 공항을 사용하지 말도록 경고문을 발표했다.
킹칼리드 국제공항은 최근 후티군의 연속 공습으로 여러 명의 사망자와 부상자들이 발생한 뒤 한동안 공항 운영을 중단했다.
후티 그룹은 25일(현지시간) 발표에서 그 동안 사우디를 향해서 3차례 공격을 통해 수십 기의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맨 첫번 공격 목표는 킹칼리드 국제공항이었다면서 "성공적으로 공격을 완수했다"고 밝혔다.
그 다음 두 차례의 공격은 카미스 무샤이트 소재 킹칼리드 공군부대와 홍해 지역 자잔에 있는 사우디 국경수비대 해군기지였다.
야히야 사레아 후티군 대변인은 킹칼리드 국제공항을 이용하지 말도록 각국 항공사와 직원들, 여행객들에게 경고를 발하고 "안전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그는 이슬람 성지 메카와 메디나만을 제외하고 모든 사우디 영공에 대해서도 이 같은 경고를 확대 발표했다.
이와 별도로 후티 그룹이 운영하는 사바 뉴스통신도 군소식통의 말을 인용하면서 민간인들과 노동자들에게 "사우디의 석유관련 시설에 접근하지 말라"는 경고를 보냈다.
심지어 사우디 국영석유사 아람코의 주주들에게도 "그 회사 주식을 계속 보유한다면 '손실'을 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리야드=AP/뉴시스]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칼리드 국제공항으로 향하는 도로에 있는 지하철역 밖에 지난 10월 10일 사람들이 모여 대기하고 있다. 2026.10. 26.](https://img1.newsis.com/2026/10/12/NISI20261012_0002260538_web.jpg?rnd=20261012095623)
[리야드=AP/뉴시스]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칼리드 국제공항으로 향하는 도로에 있는 지하철역 밖에 지난 10월 10일 사람들이 모여 대기하고 있다. 2026.10. 26.
한편 사우디 아라비아가 주도하는 연합군은 25일 사우디를 향해 발사된 총 12기의 미사일과 무인기 2대를 요격, 파괴했다고 발표했다. 수도 리야드 지역에 발사된 미사일 2기와 무인기 2대도 거기에 포함되었다고 했다.
사우디 민방위 총국은 이번 공습으로 카미스 무샤이트와 아하드 라피다 주에 요격당한 미사일 파편들이 떨어지면서 사우디 국민 1명과 아시아계 주민 한 명이 거기에 맞아 다쳤다고 발표했다. 주거용 빌딩 3채와 차량 7대도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후티는 25일의 공습이 사우디가 사나 등 후티지역 공습으로 어린이들과 여성들을 포함해 수십 명의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한데 대한 보복 공습이라고 주장했다.
후티군은 사우디 공군이 이 날 앞서 24시간 동안 무려 56차례의 공습과 미사일 공격을 가해서 라히즈 , 암란, 사다 , 알자우프, 타이즈 주의 "민간인 거주지"들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예멘 남부 항구도시 아덴과 주변의 전략적 요충지들도 빠짐없이 공습을 당했으며, 후티군도 예멘 정부군 기지와 사우디 연합군 부대를 폭격 해 커다란 폭음이 멀리까지 들렸다고 현지 주민들이 제보했다.
공방전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