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정상회담]트럼프·시진핑, 백악관 회담 돌입…AI·무역 현안 논의

기사등록 2026/09/25 01:11:00

최종수정 2026/09/25 01:17:53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당초 언론 비공개 공지했다가 사진 촬영만 허용

트럼프 "시진핑, 세계 가장 우호적 언론 보유" 농담

소규모 참모 배석 회담 후 확대 정상회담 예정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4일(현지 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만나고 있다. 2026.09.25.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4일(현지 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만나고 있다. 2026.09.25.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4일(현지 시간) 넉달 만의 미중 정상회담에 나섰다.

두 정상은 이날 오전 미 워싱턴DC 백악관에서 만나 공식 환영행사에 참석한 뒤, 정상회담을 위해 백악관 집무실로 이동했다.

이번 회담은 당초 언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백악관은 사진 기자들을 불러 회담에 앞서 사진 촬영을 허용했다.

처음에는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 펑리위안 여사와 함께 넷이서 사진을 촬영했고 이후에는 주요 참모들이 배석했다. 다만 취재진 질문은 받지 않았다.

A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시 주석은 세계에서 가장 우호적인 언론과 함께하고 있으며, 중국 언론들은 질문하기 전에 시 주석의 허락을 구한다고 농담을 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두 정상이 함께 환한 미소를 지어보이기도 했다.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4일(현지 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양국 관계자들과 함께 만나고 있다. 2026.09.25.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4일(현지 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양국 관계자들과 함께 만나고 있다. 2026.09.25.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이 정상회담에 나서는 것은 지난 5월 베이징 회담 이후 넉달여 만이다. 당시엔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했고, 이번엔 시 주석이 미국을 찾았다.

앞서 백악관이 공개한 일정에 따르면 회담은 약 30분간 진행되고, 두 정상은 이후 백악관 캐비넷룸으로 이동해 더 많은 참모들을 대동하고 확대 정상회담에 나선다. 예정보다 회담 시간이 더 길어질 가능성도 있다.

회담에서는 인공지능(AI) 위험 관리 방안과 양국 무역갈등 해소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두 정상은 이날 환영행사 연설에서 나란히 AI 문제를 언급했고, 미중 공존을 위한 공감대도 드러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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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정상회담]트럼프·시진핑, 백악관 회담 돌입…AI·무역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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